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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새로 바뀌는 퇴직연금법,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드디어! 20-50 클럽 달성!’ 얼마 전까지 뉴스나 신문에서 많이 접할 수 있었던 문구입니다. 20-50클럽을 가입하기 위해선 국민 1인당 소득 2만달러, 인구 5천만명을 동시에 충족해야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지난 6월 23일 인구 5천만만명을 돌파하면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20-50클럽에 속하는 나라가 되었고, 당당히 20-50클럽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놀라운 경제 성장과 인구 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무작정 좋아 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20-50클럽 가입 이후에도 저출산, 인구고령화에 따른 성장동력이 약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구요 . 특히 투자활성화, 생산 가능한 노동력의 확보, 노후 연금 시스템.. 2012. 7. 26. 더보기
짧아진 여름방학, 알차게 체험학습 할 수 있는 장소는?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만,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왜냐구요? 주5일 수업제가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면서 예년에 비해 여름방학이 짧아졌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한정된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고민하게 됩니다. 사실, 엄마의 바램은 한 학기 동안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취미 하나를 배워보거나 독서 삼매경에 빠졌으면 하는데, 아이들 맘이 어디 엄마의 맘과 같은가요? 학교 다니면서 학원이다 숙제다 하면서 놀 시간이 없었던 만큼 여름방학이면 영화도 보고 싶고, 수영장도 가고 싶은 것이 우리 아이들 마음이죠. 하지만 너무 멀리 가기도 곤란한 것이 부모 사정.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63빌딩을 다녀왔습니다. ▶ 남녀노소 좋아하는 "6.. 2012. 7. 25. 더보기
2012 런던올림픽,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4년 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이 조만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유럽위기니 경기침체니 국내외에서 들려오는 어두운 소식에 마음 한켠이 무거워서 그런지, 때로는 드라마 같고 때로는 예술작품 같은 올림픽 경기가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일시적으로나마 치유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더 바라는 게 있다면 올림픽에서 응축되는 국가 대표들의 힘찬 기운이 지지부진한 주식시장에도 전해져 투자자들의 얼어붙은 심리를 달래줬으면 합니다. ▶올림픽과 주가, 상관관계가 있을까? 그렇다면 과연 올림픽이 실제로도 주가를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할까요? 언뜻 생각해 보면 영향이 있을 것도 같은데요. 우선 올림픽 개최국의 경우에는 경기장 시설을 새로 건축할 수도 있고, 도로를 정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올림픽 개최.. 2012. 7. 24. 더보기
휴가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태풍이 불어 닥치기 보름 전, 날씨가 무던히도 더운 날이었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상큼한 것이 당기더라고요. 그와 함께 떠오른 메뉴. 두둥... 회! 그 중에서도 ‘세꼬시’가 떠올랐죠. 저는 맛있는 회를 먹을 부푼 기대에 휩싸였는데요. 드디어 ‘도다리 세꼬시’를 대면하는 순간! 바로 흡입에 들어갔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 그리고 약 3시간 경과 후, 갑작스레 어지러움과 복통, 메스꺼움이 총체적으로 몰아치더니 식은 땀마저 흘렀습니다. 순간 번뜩이는 생각! ‘헉~~!! 식중독이로구나!’ (ㅠ.ㅠ)’ 하루 종일 병마와 싸움을 하고 죽으로 연명했던 저는, 여름철 음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졌습니다. 여름철에는 어떤 질환이 자주 발생할까?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2012. 7. 19. 더보기
초복하면 삼계탕! 어떤 삼계탕을 드시고 싶으세요? 날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바다를 갈까 계곡을 갈까 고민을 거듭하는 저~! 저만 여름휴가가 기대되는 것은 아니겠죠?^^ 뜨거운 태양 아래,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것도 좋고 계곡의 시원한 그늘 밑에서 시원한 수박 한 입 먹는 것도 좋을 테고, 하고픈 것은 정말 많은데 정작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은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자꾸만 여름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 축축 늘어져 집에만 있고 싶어하는 남편, 만성 피로라며 쉬고 싶어하는 남자친구!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오늘이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날이라는 삼복, 그 첫째 날! 초복이라는 사실, 다 아시죠? '어쩐지 기력이 없다 했어~' 하고 무릎을 탁 치신 분들, 바로 몸보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호랑이 기운이 펄펄 솟아나게 해줄.. 2012. 7. 18. 더보기
은퇴준비를 빨리 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살면서 이것만큼은 빨라서 좋은 게 3가지 있습니다. 무엇이냐구요? 첫째, ○○○ 배달, 둘째 ○○○속도(빠름! 빠름! 빠름!), 셋째가 은퇴준비입니다. 물론 필자의 기준에서 그런거구요,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 은퇴는 먼 미래이며, 보이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준비없이 대충대충 (“인생 살게♪♬”)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은퇴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내게 오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다가오는 은퇴! 그런 의미에서 은퇴준비를 빨리 해야 하는 몇 가지 키워드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여러분 준비 되셨나용?! (아무 말이 없네여 ㅜㅜ) ▶ 시작이 반, 은퇴 마중물 “시간에 투자하라” '마중물'은.. 2012. 7. 17. 더보기
멀리가지 않고도 여름방학 100배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방학이 되면 조금이나마 학업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는데요. 이때 부모님들도 학업에 치여 고생했던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분주해집니다. 날씨예보도 챙겨가며 가족과 기나긴 여행도 계획하고, 어떻게 하면 자녀들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많은 고민도 하게 되죠. 그런데 계획한 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요즘처럼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날짜를 여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출발하는 동시에 교통체증에 시달리기도 하죠. 이럴 때 교통체증에도 시달리지 않고, 그날 그날 날씨에 따라 갈 수 있는 가까운 도심 속에서의 나들이는 어떨까 싶어요. ▶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최고, 서울숲공원.. 2012. 7. 16. 더보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당신!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특명! 당신의 선택!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어디로? 올해도 어김없이 Hot한 휴가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직장인들에게 휴가란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이맘때쯤이면 눈 돌아갈 정도로 고민을 하게 되지요. ‘올해 휴가는 도대체 어디로 가야 탁월한 선택이란 말인가?’ ○○항공사 광고의 카피를 기억하시나요? “~어디까지 가봤니” 시리즈가 바로 그것인데요. 청춘들의 로망이라 일컬어지는 “배낭여행”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경우 비행기 타고 멀리 떠나는 ‘해외여행’을 떠올리실꺼에요. 하지만, 자유여행의 종결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움을 돌아보는 국내배낭여행이라는 것! 그래서 저는 당당히 묻고 싶습니다.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청춘들을 위하여! 유럽에 배낭 여행족들을 위해 유레일패스가 .. 2012. 7.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