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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 서비스는 무엇? 바야흐로 2016년이 되었습니다. ISA 와 인터넷 은행 등의 새롭고 편리한 경제 서비스가 반갑기도 하지만 실손 보험료를 비롯해서 각종 보험료들이 오르기도 합니다.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 외에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신용등급에 따른 이자액 차이 이야기와 개인워크아웃 탕감 분 확대의 좋은 소식까지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간추려보았습니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 서비스 챙겨보기 2016년에는 작년 한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금융 서비스들이 첫 시행은 물론 더 보강된 모습으로 찾아오는데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정리해봅니다. 일단 1월부터는 단 한 번의 조치로 각 금융사에 등록된 개인의 주소를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주소 변경을 위해 각 금융회사마다 연락.. 2016. 1. 4. 더보기
2015 연말정산 절세 전략, 주택자금도 공제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집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너무나 급등하는 전세가격을 걱정하는 월급쟁이들이 많습니다. “엄청난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월세로 전환했다. 재계약 때 대출받아 전세금 1억 원을 올려줬다. 아예 대출을 많이 받아서 집을 샀다”라는 얘기들은 제 주변에서만 들리는 것이 아니겠지요. 그런데 근로자들의 주거형태에 따라 소요되는 비용 즉 월세, 전세금 대출, 주택 구입 차입금에 대한 원금과 이자상환액도 한두 푼이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잘 살펴보면 주택관련 비용은 그 요건을 잘 갖춰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의외로 많은 직장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이지요. 한번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 첫째, 월세 지급금에는 75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 2015. 12. 23. 더보기
직장인 건보료 인상, 2016년에는 10만 원까지? 직장인 건강보험료는 안타깝게도 내년부터 인상되는 것으로 확정돼 여기저기서 한숨 소리가 들리네요. 한편, 틈틈이 보도되던 연말정산이 더 많은 혜택을 담고 국세청 브리핑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어떤 부분들이 좋아졌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 외에 최근 쓰임새가 넓어지는 편의점이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와 더불어 금융 인프라로서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는 소식, 마이너스 금리를 내놓는 유럽 금융 소식, 발행조건이 강화되는 코코본드 소식까지 보다 쉬운 풀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직장인 건보료 인상, 2016년에는 10만 원에 가깝게 상승 15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0.9%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는데요. 해당 개정안에 따라 내년도 가입자(세대.. 2015. 12. 21. 더보기
수입 디저트는 왜 현지보다 비쌀까? 항상 수입 디저트는 왜 현지보다 비쌀까요? 업체들의 해명으로는 제조 방식, 유통 경로 등의 문제라고 하는데요. 과연 적당한 이유인지 이야기 들어보시죠. 뜨거웠던 아파트 매매시장 2016년은 차분해진다고 하네요. 2015년의 아파트 매매시장에 이어 다가올 2016년의 전망입니다. 요사이 모바일 광고가 광고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5년 안에 모바일 광고가 PC 시장의 규모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 외에 드디어 발효된 한중 FTA 소식, 미국에서 급증하는 여성 우버 운전자 소식까지 이번 경제브리핑에서 차근차근 전해드리겠습니다. ▶ 배보다 배꼽이 크다? 수입 디저트는 왜 현지보다 비쌀까? 식사의 마무리에 먹는 후식을 뜻하는 디저트의 어원은 '테이블을 치운다'는 뜻.. 2015. 12. 14. 더보기
미리보는 2016년 아파트 투자 전략은? 2015년 한해 동안 아파트 시장은 1년 전에 나온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과 저금리, 전세난 현상이 맞물리면서 ‘가격·거래·공급’이 모두 증가하는 이른바 트리플 상승세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도시 신규 아파트들의 청약 열기는 모델하우스에 ‘떴다방’(편법으로 분양권을 거래하는 이동식 중개업소를 가리키는 은어)이 다시 생길 정도로 분양권 시세차액을 노리는 투기성 분위기까지 피어오르기도 했습니다. 신규 주택시장이 한해 내내 활황세를 띈 결과, 거래량과 매매가격을 최고치로 경신한 지역들도 있었고요.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15년(1월~10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는 68만 7,771건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의 57만 9,556건에 비해 18.7%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매매가격 역.. 2015. 12. 10. 더보기
인터넷은행이 온다. 카카오뱅크 등 예비 인가 발표 이번 주는 금융 변화 소식이 많습니다. 인터넷은행 예비 인가로 새로운 금융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때를 맞추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도 혜택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변화들이 이뤄지는 것일까요? 그외 서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대표적인 상품 소주가 가격 인상으로 파동을 겪고 있다는 소식, 날로 기승을 부리는 금융 사기 이야기, 농어촌 상생기금이 합의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있는 12월 첫 주 경제브리핑입니다. ▶ 인터넷은행이 온다. 카카오뱅크 등 예비인가 확정 11월 29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뱅크와 K뱅크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맞춰 두 은행은 30일 사업 계획 발표에서 기존 은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우선 카카오, 이베이, 국민은행 등이 컨소시엄을 이룬.. 2015. 12. 7. 더보기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 위한 지원책 나온다? 문화권이 형성되고 너무 오른 임대료에 정든 동네를 떠나야 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서울시 내놓은 대책은 어떤 내용일까요? 금씩 송년회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직장인들의 송년회 비용은 얼마일지 알아보았습니다. 근미래 친환경 에너지로서 태양광이 주목을 받고 있죠? 해당 분야에 꾸준히 투자해온 기업도 흑자 소식이 전해집니다. 외식 얼마나 하시나요? 한국 성인은 매일 한 번 이상 한다고 합니다. 유가 하락 시대에 교역지수가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네요. 12월 1주차 경제브리핑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 위한 지원책 나온다 인구활동이 많지 않았던 지역이 문화적으로 인기를 얻거나 그 동네만의 색다른 분위기로 상권이 형성되면 임대료가 치솟아, 상권을 살려낸 주역 세입자들 이 해당 지역에서 밀려나는 현상을.. 2015. 11. 30. 더보기
행복수명을 늘리는 3가지 조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을까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순위 항목들은 여러 나라와 우리나라의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장점과 문제점을 모두 알려주는 지표가 되는데요. 최근 OECD 통계 항목 중 2014년 기준 한국의 취업자 1인 평균 노동시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2228시간에 이어 한국은 2124 시간으로 2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OECD 평균 노동시간인 1770 시간보다 354시간 많은 수치로 한국인은 평균 7시간을 더 일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무척 고된 근로환경이죠. ▶OECD에서 상위를 달리는 한국인의 노동시간과 하위를 달리는 삶의 만족도 더불어 연관된 OECD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2015. 11.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