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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의 후회없이 사는 법 "직장인 밴드, 할까 말까..."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김매니저, 오늘도 퇴근 길에 홍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직장인 밴드 공고 앞에서 한참을 서 있습니다. 화려한 옷차림의 사람들 속에 양복 넥타이를 슬며시 풀어버립니다. 에이, 무슨... 시간도 없고, 방 구석에서 먼지만 뽀얗게 쌓인 기타가 제대로 소리가 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렵사리 밴드 모집 공고 앞에서 발길을 떼려는데, 시선은 좀처럼 거두어 지지가 않습니다. 김매니저처럼 우리 모두는 기회비용을 지불하며 살아가는데요.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서, 자의 반 타의 반 하고싶은 일은 나중에~다음에~ 기회 되면~으로 미뤄지고 맙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선택한 일들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하는데요. 사람이.. 2013. 7. 15. 더보기
진지하거나 웃기거나?! Hot한 대학로 연극 2선 젊음이 있고 낭만이 있는 거리 대학로!! 대학로의 전철역부터 대학로 거리 곳곳마다 공연 포스트를 발견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요. 수 많은 공연만큼 자신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간이 나는 데로 공연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특정한 장르를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두루 섭렵하고자 합니다. 최근 요즘 가장 핫 하다는 대학로의 두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스타일도 느낌도 너무나 다르지만 각자의 매력이 듬뿍 담겨있는 공연들이었는데요. 두 공연에 관한 이야기 살짝 공개해 드릴게요~ ▶정통연극을 만나보자, 갈매기 2013 요즘 대학로 연극들이 조금 가벼워진 듯 합니다.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조금은 접근이 쉽고 가벼운 연극도 필요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정통.. 2013. 7. 12. 더보기
휴가 116일, 통계로 알아보는 직장인 여름휴가 실태 3년차 직장인 김모 씨. 연초에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빨간 날 체크였는데요. 올해는 주말과 공휴일 모두 합쳐 휴일 116일로 지난해와 똑같지만 평일 하루가 중간에 끼어 있어 징검다리 휴가가 가능한 날이 많습니다. “야호!” 김 씨는 쾌재를 불렀는데요. 일주일 받는 여름휴가에, 연차까지 쓰면 멀리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푹 쉬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요. 이렇게 새해부터 오매불망 휴가만을 기다리신 직장인 분들 참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여름휴가를 앞둔 오늘날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휴가는 어떤 모습인지, 재미난 통계를 통해 그 현실을 낱낱이 공개해 드립니다~!! ▶[휴가 전 D-day] 우리도 마음껏 휴가가고 싶다~!! 올해는 징검다리 휴일까지 많은 휴가를 쓸 수 있겠다는 김 씨의 ‘달콤한’ 내지는 ‘엉뚱.. 2013. 7. 11. 더보기
나 혼자 산다, 싱글족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대방출!! 직장에 다니는 싱글족 한 모씨는 신촌에 있는 1인식당에서 일본식 냉라면을 먹고, 홍대에 있는 1인 노래방에 들러 평소 좋아하던 노래를 마음껏 부릅니다. 집에 오는 길 마트에 들러 수박 반통을 구입하고 집에 돌아와 미니 벽걸이 드럼세탁기로 이틀 치 빨래를 돌립니다. 또 주말에는 1인 미용실에 들러 머리도 자르고, 심부름센터에 부탁해 쉽게 야구장 표를 구해 야구를 관람합니다. 혼자 사는데 불편한 건 없냐고요~? 조금 외로운 것만 빼고는 혼자 사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네요~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1990년 9.0%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2010년 23.9%로 껑충 뛰었습니다. 4가구 중 1가구가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인 셈인데요. 지금의 추세로라면 2025년엔 1인 가구가 2인, 3인, 4인 가구를 모두 .. 2013. 7. 9. 더보기
꽃보다 할배, 골프보다 요트 어때요? “나 요즘 요트 타러 다니잖아~” 수원에 사는 50대 직장인 손 모씨는 요즘 주말마다 한강난지지구 요트장에서 요트 운전 강습을 받습니다. 다음주로 다가온 요트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인데요. 그는 은퇴 후 요트를 한 척 장만해 레저관광사업을 한다는 꿈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혹은 부자들만 누릴 수 있는 럭셔리 여가라고 생각했던 요트!! 하지만 요트는 이제 더 이상 그들만의 여가생활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요트문화가 조금씩 보급되고, 요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도 참 다양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은퇴 후 여가 트렌드로 요트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누구나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은퇴 후 여가생활 요트, 지금부터 요트에 관한 이야.. 2013. 7. 8. 더보기
해외여행 전 필독! 휴가철 스마트한 면세점 이용법 여행을 앞둔 한대리는 요즘 너무 너무 바쁩니다. 한대리가 가고싶은 그 곳, 아 기다리고 고기다린 그 곳은 휴가지!...가 아니라 바로 면세점! 해외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으로 통한다고 믿는 한대리에 비해 해외여행을 처음 가본다는 김 사원은 이것 저것 걱정이 많습니다. 선글라스, 화장품, 명품백을 늘어놓고, 면세점에서 얼마나 알뜰하게 샀는지 열변을 토하는 한 대리 앞에서 눈알을 굴리며,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군요. 직장인 5명 중 1명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는 김사원처럼 행여나 비행기가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첫 해외여행자도 있을테고, 면세점 적립금으로 백을 사겠다는 한대리 같은 면세점 마니아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샀다고 동네방네 소문이 날 수 있을까요. 아는 것이 돈이다! .. 2013. 7. 4. 더보기
사무실 호러무비! 여름철 5대 질병 및 예방법 눈이 빨간 박사원, 배에서 전투기 소리를 내고 있는 이대리, 담요를 두르고도 으슬으슬 떠는 황차장, 어깨를 들썩들썩 불편해보이는 장과장, 연신 헛소리를 해대는 윤인턴까지..요즘 사무실이 종합병원 대기실을 방불케 합니다. 뭔가 서늘한 어둠의 기운이 사무실을 둘러싸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름철 질병 바이러스 때문일까요. 모두 여름철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이죠. 여름철 사무실 곳곳에도 언제든 우리의 건강을 헤칠 수 있는 질병들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사무실에 있는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질병들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흡혈귀가 된 것 같아요 ‘유행성 결막염’, 가끔 먼 산을 바라보아요~ [증상] 신입사원 박 모씨, 아침부터 눈에 눈곱이 끼고 불편해서 거울을 봤더니 눈이 빨갛.. 2013. 7. 1. 더보기
피서 포기할까 말까, 방학맞이 야외수영장 BEST 장마철이라고 하는데... 날씨는 여전히 덥네요. 더운 날씨가 계속되니 어디론가 물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돈도 많이 들고, 시간 내기도 빠듯하고, 물놀이는 머나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피서 포기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해답이 있습니다. 드디어, 서울의 이곳 저곳에 있는 야외수영장이 하나,둘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 중심의 여름피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피서지죠~! 이번 주부터 대학교는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초등, 중•고등학교가 방학을 맞이할테지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보세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야외수영장 BEST4! 메모 준비하세요~ ▶오후 8시까지, 하교 후에도 OK! 양재천 야외.. 2013. 6.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