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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한국 최초 보험의 시작, '소(牛)' 지금까지 밝혀진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계약 대상은 사람이 아닌 ‘소(牛)’ 라고 하는데요. 소는 농경사회에서 인간과 가장 친근하고 유용한 동물이었습니다. 소를 농가의 조상이라고 한 우리나라의 속담이나 사람에 비긴 불가(佛家)의 비유는 소에 대한 인간의 고마움과 친근함을 나타낸 것인데요. 농경문화권에 속해있는 우리나라는 예부터 소를 한 가족처럼 여기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소망에서 정월대보름 전날 밤에는 소에게 먹이를 한 번 더 주었습니다. 또 정월 대보름 밤에는 외양간 앞에 떡상을 차려놓고 소가 1년 동안 사고 없이 일 잘하기를 기원하는 등소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았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계약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소(牛)’인데요. 소 보험은.. 2018. 10. 30. 더보기
[베놈]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했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을까?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아끼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특종을 쫓아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중 이들의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됩니다. 심비오트에게 몸과 정신을 사로잡히고 ‘베놈’이 된 에디.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베놈이 몸 안에 머무는 한 많은 사람들을 해치게 될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죽을지 모른다는 사실에 두려워지는 에디. 그는 문득 궁금해 집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했을 경우 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김민지 2018. 10. 17. 더보기
[보험썰전] 체중은 보험가입에 영향을 미친다? 오늘도 다이어트로 내적 갈등하는 주인공, 여러분의 주변에서도 다이어트하는 지인들을 눈에 띄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체중이 보험 가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체중은 보험에 과연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 지금 한화생명과 함께 확인해보세요! 체중은 보험가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할때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의해 신체와 체중을 고지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작성한 신장과 체중을 바탕으로 BMI 지수 변환하여 과체중 또는 저체중 여부를 판단, 피보험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이죠.보험사에서는 BMI 지수가 30이상(이하)일 경우 질병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며, 질병 심사 시 일부 담보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한편, BMI 지수가 20.0 이상 27.9 이하일 .. 2018. 10. 8. 더보기
미국의 아픈 과거, '노예보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도 부끄러운 과거가 있는데요. 바로 ‘노예제도’ 입니다. 노예를 소유물로 여기며 인권을 탄압하는 것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노예보험’ 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노예보험’ 이란 과거 미국 역사의 아픔뿐만이 아닌 보험이라는 제도의 양면성 또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되새기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민지 2018. 10. 2. 더보기
[서치] 데이빗은 딸인 마고의 동의 없이 마고의 보험금 중도인출 가능할까? 목요일 밤, 스터디 클럽을 다녀오겠다던 딸 마고가 부재중전화 3통을 끝으로 사라집니다. 딸의 신상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눈치챈 아빠 데이빗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고 도움을 요청하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그는 행방을 찾기 위해 딸의 노트북을 통해 사생활을 추적합니다. 텀블러, 페이스북, 메일, 구글 등 온라인 SNS를 통해 마고가 외톨이었고, 거액을 어딘가에 송금했음을 알게 되는데요. 하지만 명확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은 점점 의심으로 변해갑니다.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데이빗은 마고 앞으로 들어둔 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마고가 온라인 상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다면 행적을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죠. 데이빗은 딸 마고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보험 계약자인 딸 마.. 2018. 9. 12. 더보기
혼밥이 암 발생을 늘린다!? 여러분은 얼마나 혼자 식사하시나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족’이 증가하였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설문조사 결과 1인 가구 기준으로 “하루 세끼 혼밥한다”가 52.3%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건강증진 개발원의 설문조사 결과로 2030세대는 시간이 없어서, 혹은 같이 먹을 사람 찾기 어려워서 혼밥을 한다고 하는데요. 혼자서 밥을 자주 먹는 20~30대는 위암 조기검진이 필요하다는 중앙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보세요! 대부분의 질병은 중년 이후부터 발병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암은 발병률이 높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보장금액은 부족하실 것 같은데요. 한화생명의 ‘The착한 암보험’은 암진단자금의 보장금액, 범위, .. 2018. 9. 7. 더보기
[보험썰전] 자필서명을 하지 않으면 보장받지 못한다?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낸 가입자는 사고 발생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다양한 의무를 갖게 됩니다. 보험계약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정작 필요할 때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권리만큼 중요한 보험계약자의 3대 의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카드 뒷면에 사인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보험계약 자필서명인데요. 보험계약을 할 때도 본인이 직접 ‘자필서명’을 해야 합니다. 자필서명을 하지 않았을 경우, 계약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에도 보험계약자는 자신의 병력, 직업, 장애상태 등 보험가입금액 한도제한 등의 조건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사항들을 보험사에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보험료 납입의 의무는 보험계약자가 보험계약상의 액수와 약정방법에 .. 2018. 9. 3. 더보기
보험의 시작은 '커피' 였다? 일상에서 자주 마시는 커피, 커피가 보험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보험이 이해되는 스토리 보. 이. 스 에서 근대 보험의 모태가 된 로이드 커피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보세요! 에드워드는 정식 보험약관은 아니지만 종이 한 장(slip)에 보상내용을 약속한 뒤 하단에 서명(underwriting)을 했고, 이것이 해상보험으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작은 종잇조각’이라는 뜻의 slip은 오늘날 보험을 가입할 때 쓰는 ‘청약서’란 용어로 사용되죠. 또한 현재 증권사나 보험사 등이 ‘위험 심사 및 인수’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언더라이팅(underwriting)’이라는 금융용어 역시 에드워드가 보험료를 받고 위험을 인수하면서 계약서의 합의조항 아래(under.. 2018. 8.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