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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보험도 이제 스마트 시대! 전자청약이란? 혹시 보험에 가입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소개받은 FP를 만나서 내게 필요한 보험 상품에 대해 설계를 받고, 다시 이름 모를 각종 서류들에 사인 하고, 또 다시 설명을 듣고 나서야 보험 증권을 전달받게 되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인지 허둥지둥하게 되는 것은 물론, 바쁜 시간을 쪼개서 보험설계사를 만나는 것 자체도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요. 그만큼 지금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죠. 그러나 이제, 이 많은 과정을 짧고 굵게 끝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대세는 스마트 시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최근 사물인터넷 발달과 함께 스마트 기기 사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중화된 스마트 폰을 비롯해 스마트 패드, 태블릿P.. 2015. 3. 26. 더보기
장그래를 통해 알아보는 보험계약 이야기 원인터내셔널 퇴사 후 드디어 정규직 입사에 성공한 장그래. 장그래는 입사 후 제일 먼저 어머니를 위한 보험에 가입했는데요. FP의 설명을 차근차근 듣고 보험 계약서에 싸인만 하면 되는줄 알았지만, 수익자는 누구로 지정해야 하는지, 어떤 사항은 고지 의무가 있는지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험가입을 앞두거나 필요로 한 장그래의 예를 들어 보험 계약의 관계자와 절차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보험계약 체결시 보험 계약 관계자는 누구일까? FP의 설명을 듣던 장그래는 먼저 생명보험계약 관계자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보험계약관계자는 크게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보험수익자, 보험회사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설계사(이른바, FP 또는 FC)들은 계약관계자가 아니라 .. 2015. 3. 19. 더보기
프로야구 개막 임박, 야구로 풀어보는 보험이야기 지난 3월 7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15 프로야구가 드디어 기지개를 켰습니다! 야신 김성근 감독의 한화와 LG의 경기가 이틀 모두 매진되는 등 야구팬들의 심장은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은 흔히 야구를 인생에 비유합니다. 예를들면, 홈에서 출발해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 오는 득점 방식에는 '흙에서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인생의 은유가 있고요. 1루에 진출해서도 투수견제, 철통수비와 같은 각종 방해를 이기고, 동료의 도움을 통해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진행방식은 '자신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풍파를 극복하는 인생사'를 보여주기도 하지요. 사실은 생명보험도 우리 인생의 '생로병사'와 '희노애락'을 다룬다는 점에서, 일면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 2015. 3. 13. 더보기
새학기 준비, 식스포켓 대신 어린이 연금으로! '식스 포켓(six pocket)'이란, 1명의 자녀를 위한 돈이 부모, 친조부모, 외조부모 등 6명의 주머니로부터 나온다는 의미로, 199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용어입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한 가구의 자녀가 1명 또는 2명으로 줄어들고, 재산과 연금 등으로 경제력을 갖춘 조부모가 집안의 귀한 손주를 챙기기 위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미혼의 이모, 고모까지 가세하는 '에잇 포켓(eight pocket)' 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력은 자녀를 향한 교육열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달 24일 한국소비자원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보모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녀 1인당 사교육비로 월 평균 37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3학년은.. 2015. 3. 5. 더보기
커피의 역사를 통해 본 해상보험 탄생의 비밀은? 일반적으로 출근해서나 등교 길에 서로를 만나면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인사를 하곤 하죠? 그러나 1980년 대까지만 해도 ‘식사 하셨어요?’, ‘진지 드셨어요?’라고 상호간에 인사를 드리는 게 ‘일상다반사’였답니다. 그 만큼 밥 먹고 살기가 어려웠던 시대를 반영한 인사라고나 할 수 있죠. 그러면 이렇게 밥을 인사 문구로까지 사용하고 있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쌀밥이나 김치일까요? 땡!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밥이나 김치가 아니고 바로 ‘커피’라고 하네요. 2013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소비 빈도가 가장 많은 음식은 커피로 12.3회, 즉 1인당 하루에 약 2잔 .. 2015. 2. 11. 더보기
2015년 해외펀드 투자자가 유념해야 할 것은?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해 들어서는 저유가와 저물가도 자산 관리에 있어서 주요 화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가가 지난 6개월 동안 반토막 나자 석유 수요가 줄어들 정도로 세계 경제가 불경기는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고요. 국내나 국외나 할 것 없이 물가 상승세가 부진하자 디플레이션이 우려되고도 있지요. 저금리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유가 급락과 물가상승률 하락마저 겹치면서 경기와 시장 전망을 가늠하기는 그야말로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연기금에서 얻는 자산배분 힌트 하지만 유가가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이유는 석유 수요가 절반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달러 강세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작용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요. 현재 유가가 거의 바닥에 도달했다는 평가도 확산되는 상황이랍니다. 또한.. 2015. 2. 5. 더보기
CI? 종신? 생명보험의 종류 한 눈에 보기! 우리사회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른 각종 재해나 공해로 인하여 사망 및 부상이나 질병의 증가, 자동차의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 등 각종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 및 재해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미래를 위한 리스크 대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는 곧 생명보험에 대한 수요 및 필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개 넘는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상품들이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는 생명보험 상품에 대한 종류와 기본적인 지식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생명보험의 종류와 특징을 통해 나에게 맞는 보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생명보험이란 무엇일까요? 생명보험은 암이나 또는 뇌졸중 같은 이른바 '질병' .. 2015. 1. 30.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어디에서 시작했을까? 옛말에 ‘소를 팔아 자식 뒷바라지 한다’는 말이 있죠? 지금이야 대학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소 한 마리 팔아서 한 한기 등록금으로 쓰기에는 턱도 없겠지만, 그 옛날 농가에서 소는 매우 중요한 노동의 수단이며 재산의 한 축이 되었어요. 소가 매우 귀하고 그 값이 비싼 덕도 있었지만 농업의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 되었던 그 시절, 부모들은 소의 힘으로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하였고 자식들의 대학 등록금을 위해 그 소를 팔아 학비를 마련하곤 했어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계약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소(牛)’였어요. 소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가 가입하는 일종의 가축보험으로 ‘소’의 위험을 담보로 한 보험계약이죠.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우리나라.. 2015. 1.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