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

헷갈리는 보험용어, 쉽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취직에 성공한 신입사원 K라고 합니다. 이제 저도 월급을 받으니 남들처럼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은행은 돈을 모으는 곳이고, 증권사는 굴리는 곳이며, 보험사는 지키는 곳이라고 하던데… 보험전문가를 만나 상담해 보니 ‘(무)한화생명CI보험’을 추천하시더라고요. 종신토록 보장받을 수 있고 중대한 질병도 보장되며,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제가 보험을 처음 접하는지라 용어부터가 일단 쉽지 않은데요. 무배당이 뭔지, 보험료와 보험금은 어떻게 다른지 등등.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다시 떠올려보니 정확하게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ㅠㅠ ▶무배당은 무엇인가요? 무배당을 알기 전에, 일단 ‘배당’을 알아야 합니다. .. 2014. 4. 24. 더보기
'장애인의 날' 장애인을 위한 보험은? (상업적인 용도, 개조, 수정 또는 구축 가능한 Creative Commons 라이센스 컨텐츠 표시) 봄입니다! 낮에는 초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연속되고 있는데요. 오락가락 이변을 보이는 날씨로 인해 여의도 벚꽃은 금새 만개한 후 떨어져 버렸습니다. 순식간의 벚꽃엔딩이었지만, 푸른 새싹과 화사한 꽃잎은 우리의 맘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지요. 이렇듯 4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변하며,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이런 의미를 살린 날이 4월에 있다고 하는데요. 알고 계시나요? ▶보험에 차별은 없어요! 4월 20일,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1981년부터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왔습니다.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2014. 4. 19. 더보기
4월에 바뀌는 보험제도, 쉽게 알아보기 매년 4월이 다가오면 눈코 뜰새 없이 바빠지고, 정신 없어지는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보험회사입니다. 이 시기에 보험관련 각종 제도가 개선 및 신설되고, 판매하는 전체 상품이 개정되기 때문이죠. 달 보며 출근하고 달 보며 퇴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곳곳에서 퍼져 나온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바빠지는 만큼 보험소비자의 권익이 향상된다는 것! 2014년 4월에도 보험과 관련하여 많은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필요한 정보만 쏙쏙 알아볼까요? ▶ 어려운 보험용어, 확 바뀌었어요! ‘굴신’, ‘유합’ 이라는 용어를 아시나요? ‘굴신’은 굽히고 펴기, ‘유합’은 아물어 붙음이라는 뜻으로 보험 약관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어렵다구요? 네, 맞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보험약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2014. 4. 14. 더보기
심봉사, 효녀 심청이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효녀의 대명사인 ‘심청이’. 심청이가 효녀의 대명사가 된 것은 아버지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어 인당수에 되어 몸을 던졌기 때문이죠. 심청이는 공양미 삼백석을 받기로 계약을 하고 인당수에 뛰어들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재미난 상상을 하나 해볼까요? 알고 보니 심청이가 수년 전에 사망보험에 가입한 상태였다면 어땠을까요? 아버지에 대한 갸륵한 심성으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해놓은 것이죠. 그렇다면 심청이는 공양미 이외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정답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경우에 따라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 도 있다!” 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보험금을 받는 경우, 심청이의 사례는? 피보험자 즉, 보험에서 보장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불확.. 2014. 4. 10. 더보기
실손의료보험 요즘 ‘실버’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은퇴 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가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건강보험적용인구 1인당 월 평균진료비는 80,545원으로 전년도 78,424원 보다 2,121원(2.7%)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특히, 그 중 65세 이상 진료비가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34.4%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2005년 24.4%에 비해 10% 나 증가한 모습인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인수가 얼마나 빠르게 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렇게 노인의료비가 증가하면서 가정에서의 의료비 지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65세 이상의 의료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반대로 은퇴시기는 점점.. 2014. 3. 31. 더보기
두꺼운 보험약관, 쉽게 보는 법! 보험가입 할 때 당연히, 꼭 받아야 하는 3가지 서류! 무엇인지 아세요? ▶ 보험가입 시 받아야 하는 3가지 서류 1. 작성한 청약서류의 부본 (가입자보관용) 2. 보험증권 3. 보험약관 그런데 받긴 받았는데, 너무 어려운 말들로 빼곡히 차 있는 서류들...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감했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이 서류들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 내가 받은 서류들... 다 무엇일까? 계약 당시에 받는 청약서는 회사에 제출된 것과 똑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 부본입니다. 즉, 내가 어떤 내용으로 가입했는지, 무엇을 고지했는지, 서명은 제대로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지요. 보험증권은 내가 가입한 보험계약의 보장내용이 간략히 요약되어 있는 서류입니다. 계약자와 피보험자.. 2014. 3. 13. 더보기
타이타닉 침몰, 보험의 역사를 바꾸다 지난 주말 미국 헐리우드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보셨나요? 인터넷에서 보니 영화제 관련해서 많은 뉴스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의 진행자였던 엘런 드제너러스는 시상식 중반 배우들과 함께 셀카를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죠. 이 셀카에는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제니퍼로렌스, 메릴 스트립, 케빈 스페이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등장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구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이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흥행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현재 5천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5천만 달러도 적지 않은 액수이지만, 사실 역대 아카데미 수상작 중에서 최고 흥행을 올린 작품은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 인데요. 영화 '.. 2014. 3. 6. 더보기
CI보험 가정이 있는 가장의 경우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녀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망할 경우 벌어질 일들에 대해 한번쯤 생각을 하게 되죠~?! 가장이 질병, 상해사고 등의 원인으로 사망을 하게 되면 가족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이 생길 뿐만 아니라 부모의 빈자리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의학기술발달로 인해 쉽게 치료를 받아 회복할 수 있지만,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포기하는 일이 많아져 요즘은 질병이 발생되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더 힘들게 되죠. 오늘은 갑작스레 발생한 중증질병에도 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CI보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CI보험이란? CI(Critical Illness Insurance)보험이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2014. 2.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