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지속가능한 변화, 나만의 정원을 찾아서
각박한 도심생활에 쫓기다 보면,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생명력을 잃어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아, 나는 백수가 체질이었나 봐!” 가끔은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원초적 본능을 마주하기도 하죠. 저 역시 딱히 이 본능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속박된 노동을 이어가는 ‘사회적 동물’이기 이전에, 원시의 시대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즐기는 ‘유희의 존재’이기도 하니까요. 때문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은 ‘자신에 대한 성찰’ 내지 ‘여유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지속가능 (Sustainability)의 붐을 타고 가드닝(Gardening), 혹은 스몰 팜(Small Farm)에 대한 트렌드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그 트렌드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흡..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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