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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볼룸

세계 최대규모의 바둑대회, 한화생명 국수전 인사이드 한국기원이 선정한 지난해 바둑계 뉴스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알파고와 드라마 인기에 따른 바둑 열풍이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2명 이상이 향후 자녀에게 바둑을 가르칠 의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국내 바둑계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조훈현, 이세돌, 이창호 9단을 이을 차세대 바둑기사들의 발굴과 육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10대, 20대 프로기사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성장을 거듭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고요. 국내는 물론 세계 바둑계에 이름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어느덧 17년간, 20만 명의 어린이가 누적 참가한 이 대회의 예선이 6월 현재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 2017. 6. 15. 더보기
63빌딩에서 세계 어린이들의 올림픽이 열렸다고? 8월 8일, 세계인들의 축제인 ‘2012 런던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는 시점, 같은 날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선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바둑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바둑을 좋아하는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바둑축제인데요. 바둑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까지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었던 그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 다양한 이벤트와 긴장감이 함께했던 ‘국수전’ 현장 올해로써 제 12회를 맞이한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국내의 바둑 꿈나무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서 바둑 발전에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 2012. 8.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