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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기

금융 불안까지 가져온 코로나 19, 리밸런싱 투자, 정액 적립식 투자 등을 통해 주식을 살리자 '1948년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는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를 역대 세 번째 팬데믹(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으로 선언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국경봉쇄와 이동 제한 조치가 실시되면서 일상이 마비되기도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물리적 간격 유지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발병 초기 국면에는 감염병은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에 일시적인 충격을 그칠 것이라는 기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각국의 생산이 중단되고 소비는 위축되며 투자가 지연되면서 글로벌 경기후퇴와 금융 불안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국내 주식 17조 순매도 vs 개인 15조 순매수 투자자들의 .. 2020. 4. 10. 더보기
외국인 자금의 유입, 이대로 지속될 것인가?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가 사상 최장기록인 43영업일간 지속되고 그 규모도 1.4조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4.9조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인 것과 비교하면 최근의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8월 이후 급등세를 보이면서 2050p까지 상승했으며, 2012년 이후 지속되어 온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자금의 유입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 증시 저평가 상황이 원인 이처럼 외국인 자금이 급격하게 유입되고 있는 이유로는 먼저 한국 증시가 저평가 상황이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업의 이익 대비 주가의 수준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주가수익비율(PER)이 8.7배로 다.. 2013. 11.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