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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번거롭던 보험금 청구, 이젠 태블릿 PC로 지급까지 30분만에 해결! 고객분이 처음 계약할 때는 FP가 한라산 정상까지라도 달려가 서명을 받을 정도로 적극적인 가입 권유를 하지만 막상 불가피한 질병이나 사고로 보험금을 신청하려면 고객 스스로 병원에서 직접 서류를 떼어 센터까지 내방하는 문화가 불과 몇 년 전까지 당연하게만 여겨졌지요. 보험금의 청구 지급 절차는 일반적으로 접수-심사-현장조사-조사 리뷰 의 4단계를 거치는데다 금감원의 민원처리까지 들어가면 고객 입장에서는 아무리 불편한 상태더라도 많은 시간과 활동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절차와는 별개로 청구 시 필요한 서류를 챙기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느 경우에나 필요한 공통서류만 해도 개인 정보처리 동의가 포함된 보험금 청구서와 신분증은 물론 가족관계 확인서와 위임장까지 필요하기도 하죠. ▶ 새롭게 도입된 보.. 2015. 12. 8. 더보기
은퇴 후, 금융사기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게, 그, 내 계좌보다 친구 계좌로 직접 돈을 넣어주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 “알았다. 그럼 그 친구 계좌번호 좀 불러봐.” 소설「오레오레」에서 주인공 히토시가 몰래 훔친 핸드폰 주인의 어머니에게 아들 행세를 하며 돈을 받아내는 장면입니다. 오레오레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이웃 나라 일본의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방법으로, 고령자에게 전화를 걸어 “오레오레(おれおれ•나야 나)”라며 가족인 것처럼 속인 뒤 돈을 받아 챙기는 범죄입니다. ▶금융사기에 취약한 50~60대 우리나라에서도 노후자금을 노린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고령자와 은퇴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전국 만 24~64세 2,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가 금융사기와 관련된 .. 2014. 3.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