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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도심 속 힐링 스팟! 소확행을 위한 아름다운 도시 숲 BEST 5 최근 TV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집’을 통해 자연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롯이 혼자 지내는 시간은 그 자체로 달콤한 힐링이죠. 일상을 벗어나 고요한 자연으로 떠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면 가까운 도시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녹색으로 둘러싸인 숲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 해지는데요.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숲을 소개합니다. ▶힐링 스팟 1. 양재 시민의 숲 울창한 나무가 반겨주는 양재동 시민의 숲은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등 43종 9만 6천여 그루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데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쇠딱따구리와 오목눈이, 다람쥐가 태연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2018. 5. 10. 더보기
다가오는 식목일, 나와 어울리는 나무는 무엇?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을 지나는 지금. 전국에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곧 푸른 잎을 무성하게 펼칠 준비를 하는 가로수를 보면, 4월 5일 식목일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저 달력 속 똑같은 하루로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식목일. 올해 식목일에는 나와 궁합이 맞는 나무를 찾아 심고 가꾸는 건 어떨까요? ▶식목일의 탄생 배경 식목일이 언제부터 생겼고, 왜 생겼는지 궁금해하신 적이 있으시죠?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녔다고 해서 '금수강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한국의 자연. 하지만 식민지 시기와 전쟁을 겪으며 25% 이상의 산림이 벌목, 훼손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산림에 대한 국민의 사랑을 일깨우고, 산지의 효율적인 자원화를 위해 식목일을 제정하게 된 것이죠. ▶이야기 품은 나무들.. 2017. 3. 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