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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 금리

글로벌 주가 활성화, 안전한 국내 투자 방법은? 미국 증시가 경기 호황을 배경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30개 우량주들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26,000포인트를 재차 상향 돌파했고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500개 종목으로 이뤄진 S&P 500지수는 2,90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초로 8,000고지를 웃돌았는데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해결되지 않고 있고 터키 통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일부 신흥시장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미국 증시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글로벌 주가 회복세에서 소외 미국뿐 아니라 인도 증시도 사상 최고 행진인데요. 인도는 정치적으로 안정적이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인프라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중 무역 분쟁 충격에.. 2018. 9. 4. 더보기
불안한 금리, 위험에 대비하는 현명한 재테크 방법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에는 커다란 변화가 발생했는데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해 고민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된 것이죠. 미국 연준은 지난 3.20(화)~21(수) 개최된 올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1.75%로, 0.25% p (25bp)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정한 기준금리는 1.5%이니까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높아진 것이죠. 이로써 한미 기준금리는 10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역전된 것입니다. ▶10년 7개월 만에 뒤집힌 한미 기준금리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8월에는 5.25%에 달했으나,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연준은 그 해 12월에 기준금리를 0~0.25%로 낮.. 2018. 4.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