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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경제, 주니어 경제포럼 챌린지 스쿨 작년 9월부터 시작한 가 ‘챌린지스쿨’을 끝으로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2박 3일간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아이들은 전보다 훨씬 경제와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니어경제포럼 Season2 챌린지스쿨 ‘주니어 경제포럼 Season2 챌린지스쿨’은 Online Academy와 동행스터디에서 학습한 “경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내용을 배우는 활동입니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제 개념과 원리를 몸으로 배우게 돕습니다. 이번 챌린지스쿨은 지난 1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121명이 참여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단 한 명의 불참자 없이 열띤 경제 공부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 멘토와의 만남, 챌린지스쿨 첫째 날 Sea.. 2018. 2. 27. 더보기
어른? No! 어른이! 어린 시절의 취미를 공유하는 키덜트 문화 어느새인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익숙한 용어가 된 키덜트, 아이를 뜻하는 키드와 어른을 뜻하는 어덜트의 혼성어로서 어휘가 탄생한 1960년대 초창기에는 ‘미성숙한 어른’ 혹은 ‘아이 같은 어른’을 뜻하는 단순한 어휘였으며 ‘피터팬 증후군’ 같은 성인의 도피현상과 동일하게 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 미국의 공대생들을 중심으로 장난스레 ‘아이 적의 즐거운 취미를 어른이 된 시점에 더욱 열심히 즐기는 모습’을 가리키는 뜻으로 쓰이게 되고, 뉴욕타임스 같은 언론에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문화상품을 구매하는 어른’의 뜻으로 쓰기 시작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문화를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하고 소비하는 유희문화’의 뜻으로 정착되었습니다. ▶키덜트 문화의 변화: 대학생에서.. 2017. 3.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