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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이름만 빌려줬을 뿐인데, 재산까지 압류될 수 있다? 빚보증보다 위험한 명의대여 상법상 남에게 본인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할 것을 허락하는 계약을 ‘명의 대여 계약’이라고 합니다. 이 계약은 자칫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이지만, ‘빚보증’만큼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명의를 빌려줘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명의를 함부로 빌려주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명의대여로 인한 피해는 빌려준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 명의를 함부로 빌려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명의대여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하면 다음과 같은 피해를 보게 됩니다. 명의대여로 인한 피해는 명의를 빌린 사람이 아니라 빌려준 사람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오기 때문이죠. 실제로, 고장미(32세, 가명) 씨는 세무서에서 1억 2,000만 원의 세금고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했습니다. 알아.. 2019. 5. 20. 더보기
신용등급의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 관리 방법 BEST7 자산관리의 첫 걸음은 바로 개인의 ‘신용등급관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신용카드 사용 뿐 아니라 대출 시 이자율이나 각종 신용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직장인 여러분의 신용등급은 어떤가요? 오늘은 신용등급관리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 보겠습니다. ▶신용등급의 구성 및 확인 방법 개인 신용등급은 만 18세 이상 신용거래 기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신용 정보를 종합해 신용도를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신용평점은 최고 1000점 만점으로 100점 단위로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분류합니다. 1~3등급은 ‘우량신용자’, 4~6등급은 ‘보통신용자’, 7등급 이하는 ‘저신용자’로 분류하는데요. 등급을 정하는 기준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지게 됩니다.. 2017. 9.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