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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장터

올 가을 첫 수확한 오곡백과가 63빌딩에 다 모이다! 직거래장터 바야흐로 ‘미식의 시대’입니다. 한 끼를 먹더라도 맛과 멋을 중요시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바로 연결해 신선한 음식을 유통하는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10월 2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9년째 63빌딩을 찾은 청양군 아산리 주민들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을 매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양군 아산리 주민분들인데요. 칠갑산과 고추의 산지로 유명한 청양군의 아산리는 한화생명의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입니다. 한화생명은 2008년부터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9년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준비한 아산리 주민들은 새벽부터 출발해 아침 7시 30분에 6.. 2016. 11. 1. 더보기
여의도 63빌딩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린 사연 지난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 추석에는 ‘샌드위치 데이’가 겹치면서 최장 5일의 휴무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명절후유증을 앓을 새도 없이 주부들은 식탁물가에 대해 걱정이 앞서고 있다 해요. 왜냐고요? 지난 달 가파르게 오른 배추와 채소 값이 이번 달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김장물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밀과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에 상승 여파가 지속되어 추석 이후부터는 소비자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우려도 높아지고 있어요. 보통 김장철이 되면 전국 곳곳에 직거래 장터가 열려서 좋은 김장재료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추석을 맞이해서 여의도 63빌딩 내에서도 일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고 해요. ▶ 63빌딩에 왠 직거래 장터가? 지난 9월 26일 오전 1.. 2012. 10.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