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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웃끼리 ‘한끼줍쇼’, 이웃사촌 문화의 부활 최근 유명연예인이 평범한 가정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하는 컨셉의 라는 예능이 화제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바로 '이웃집의 저녁 식탁.' 누가 사는지도 몰랐던 옆집의 저녁식사 풍경을 보며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의 산업화 이전, '사촌보다 이웃사촌이 가깝다'라는 말까지 있었지만, 최근 이웃 문화는 크게 달라졌죠. 도시의 APT는 층간소음이나 주차문제로 극단적인 싸움도 종종 일어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공동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다시금 부활하는 이웃사촌 문화.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볼까요? ▶이웃 단절, APT, 1인 가구 - 멀어진 이웃들 ‘서울시민 마을생활 인식조사’ 보고성 따르면 시민 58%는 같은 동네 이웃.. 2017. 3. 9. 더보기
계절의 여왕 5월, 말~달리자! 재미있는 승마 이야기 가정의 달인 5월은 유난히 가족 나들이가 많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즐길 만한 레포츠, 승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승마(horse riding, 乘馬)는 오랜 시간 귀족이나 고위층 사람들만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돼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국민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승마를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경규씨가 승마를 소개하는 콘텐츠, 이른바 ‘말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죠. 해외 사례에 의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불이면 테니스, 2만불을 넘으면 골프, 3만불부터는 승마가 대중화되고, 4만불부터는 요트가 확산된다고 하네요.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이 2만 8천불 수준에 이르렀으니 승마가 대중화될 날도 멀지 않아 보.. 2016. 5.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