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임대 소득 꼼꼼하게 관리하는 국세청 주택임대소득 통합관리 시스템
내년부터 국세청은 주택임대 정보를 한곳에 모아 집주인들의 임대수입 현황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귀속분부터 다주택자의 2천만 원 이하 주택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가 이뤄지는 가운데 국세청이 외부에 산재한 주택임대 정보를 취합해 집주인들의 임대수입 현황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대내외 데이터를 연계해 인별 주택보유 현황과 임대차 내역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주택임대소득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하는데요. 올해 안에 시스템을 완성한 후 오류 검증을 거쳐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 임대 소득 꼼꼼하게 관리하고 탈세 방지한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만들고 있는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과는 별도로 구축되는 것..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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