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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중국 동포들의 교육을 책임진다! 용정의 행복한 도서관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북아지역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NGO (사)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장입니다. 작년 9월 용정중학교에 행복한 도서관 준비를 위해 중국 용정을 방문한 후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한화생명 행복한 도서관’이란 한화생명과 동북아평화연대, 그리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현재 중국 조선족 학교의 한국 민족교육 유지를 위해 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이 자라고 공부한 곳, 용정 ‘용정’이란 지역명은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용정’은 박경리 작가의 나 조정래 작가의 에도 여러 번 등장했고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요. 많은 여행자들이 용정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흔.. 2018. 2. 7. 더보기
노후 대비보다는 자녀의 교육이 먼저? 노후 대책 vs 자녀 교육비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 238명을 대상으로 '자녀 관련 지출 항목 중 가장 힘들었던 것'에 관해 조사한 결과, 자녀 학원비 등 사교육비 관련 항목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조사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이 커지면서 빚까지 지게 되는 에듀푸어(Edu Poor)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의 사교육비가 노후대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죠. ▶1인당 사교육비는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 규모는 약 18조 원 규모로 2012년 19조 원 규모에 비해 약 1조 원 가까이 감소하였는데요. 첫 번째 원인으로는 학령인구의 감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초·중·고 학생 수는 지난 2010년 723.6만 명에서 2015년 608.9만 명, 2016년 588.3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죠.. 2017. 12.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