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가족 모여라~! 도담도담 지원센터
하얀색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 입은 태빈이, 노란색 비니의 시크남 동휘… 이 건강한 아이들은 모두 25주 만에 세상에 손을 내민 아이들입니다. 당시 태빈이의 몸무게는 650g, 동휘는 880g으로 보통 신생아 평균 몸무게의 1/3 정도의 작은 아이였는데요. 이렇게 예정일보다 한참 일찍 나온 아이들을 ‘이른둥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이른둥이들은 1.5kg 미만으로 태어난 극소저체중출생아들인데요. 전체 출생아의 1.4%에 불과하지만 신생아 사망률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위험합니다. 운이 좋게 생존을 했어도 퇴원 후 각종 후유증 및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감당해야 할 병원비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른둥이 부모들의 부담이 매우 큰데요. 이른둥이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1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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