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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몸과 마음을 위한 진정한 힐링여행, 미황사에서의 템플스테이(下) ▶사찰에서의 하루 일과 대자연에서 하루의 시작은 새벽 3시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만물이 깨어나기 시작한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절에서는 3시부터 기상하여 하루 일과를 준비합니다. 심장질환자가 가장 많이 사망하는 시간이 새벽 5~6시 사이라고 합니다. 그 시간대는 꿈을 꾸는 시간인데요. 꿈을 꾸기 전, 최소한 5시 이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벽 예불은 스님이 목탁을 치며 사찰을 도는 도량석부터 시작합니다. 어둠은 밝음으로 어리석음은 지혜로 푼다는 의미로 도량석을 합니다. 그리고 범종을 33번 타종하며 온 세상을 깨웁니다. 범종 타종소리와 함께 스님들과 모든 사찰식구들이 대웅전에 모여 부처님께 아침예불을 올립니다. 예불을 마치고 나면 수행관에서 좌선을 한 다음 아침공양을 합니다. 7:30.. 2017. 9. 5. 더보기
먹으면서 빼는 직장인 다이어트 도시락 만들기 얼마 전 공 대리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1년 새 불어난 몸무게 때문이죠. 매일 나가서 사먹는 점심에 퇴근 후 이어지는 술자리, 야근 스트레스를 핑계 삼아 먹는 고열량 간식들…운동할 틈은 없어도 먹기에는 게으름이 없는 한 대리, 눈치 챌 새 없이 차곡차곡 살이 찌고 있었던 것이죠. 이러다간 올 여름엔 바닷가에서 비키니는 커녕 2XL 박스 티에도 살들이 충분히 가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발등에 불 떨어진 다이어트!! 식음을 전폐하고 단식에 들어간다거나, 하루 5시간 운동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로는 30일을 버틸 수 없어요. 먼저 일상생활을 점검해 보세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먹는 음식들에는 우리를 살찌우게 만드는 많은 함정들이.. 2013. 6.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