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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백서

신입사원을 울컥하게 만드는, 직장 상사의 따뜻한 잔소리는? ‘어~ 송사원!! 고생 많았지?! 나머진 내가 할게~ 편하게 있어~’ 오늘도 마음씨(?) 넓은 과장님은 업무에 이리저리 치인 송사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넵니다. 정말로 편하게 있어도 되는 것인지...아니면 그냥 하시는 말씀인건지 받아 들이는 마음이 마냥 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누군가 격려를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네요. 업무도 잘 모르고 회사생활도 적응이 되지 않아 모든 것이 낯선 우리 신입사원들.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진 않을까 하루 하루 긴장속에 보내는 이들도 많을텐데요. 야수가 가득한 세렝게티 초원에 홀로 남겨진 임팔라처럼 아련한 신입사원들에게 상사의 한마디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때론 좌절이 되기도 합니다. 한화생명에서는 2014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 2014. 1. 24. 더보기
직장인만 얻는다는 ‘직장병’, 이겨낼 방법은? 입사 2년차를 맞은 김 주임. 사내 실적보고를 위해 야근에 철야작업까지! 열혈모드에 돌입하며 프레젠테이션 자료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대망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날, 떨리는 손으로 땀의 자료가 보관된 USB를 컴퓨터에 연결하였습니다. USB를 확인하는 순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실적보고서! 김 주임의 머리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마비증상이 나타나며 엄청난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어버립니다. 결국 프레젠테이션이 늦어지고, 임원들의 한숨 소리와 근심 가득한 부장님의 표정을 보면서 김 주임은 ‘멘탈붕괴’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죠. 임산부와 노약자들을 위해, 다음 상황은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겠어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죠. 하지만 대~충 예상은 된다, 그죠?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이었을까요? 김 주임은.. 2012. 8. 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