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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추천

화사한 봄의 음악 대향연, 2016 교향악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이벤트는 뭘까요? 정답은 해마다 한화와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한 달 동안 공연되는 프로그램, 올해로 스물여덟 번째를 맞이한 2016 교향악축제랍니다. 1989년 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을 맞아 개최한 뒤 꾸준히 그리고 풍성하게 봄이 무르익는 4월 무궁무진한 클래식의 향연을 펼쳐왔는데요. 이번에는 전국 총 19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귀에 널리 익은 명곡은 물론 현대 음악과 민족적 색채까지 다양한 클래식 세계의 경계가 펼쳐지며 교과서적인 위인 작곡가부터 현존 작곡가의 초연까지 그야말로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2016년 교향악콘서트에서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은? 이번 2016 교향악축제는 무소르그스키의 교향시 ‘민둥산의 하룻밤’.. 2016. 3. 28. 더보기
박종훈 피아니스트의 해설로 다시 들어본 클래식 서곡 2004년 이래 11번째 시즌을 맞은 이 콘서트는 불후의 명곡들을 골라 피아니스트 박종훈 씨의 명쾌하고도 자상한 해설로 계속 큰 인기를 끌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이른 시간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많은 사람이 기대감을 안고 즐거운 기다림을 갖고 있었습니다. 8월의 콘서트는 오페라 쪽의 활발한 지휘와 예술의전당 음악 예술감독 역임으로 잘 알려진 지휘자 이택주 씨와 이제 창단 30주년을 맞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는데요. 과연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어떻게 이어질지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더군요. ▶힘찬 말발굽이 들리던 연주 - 주페의 경기병 서곡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으로도 잘 알려진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울려 퍼지자 객석을 메운 많은 관객 사이에도 그 흥겨움이 번져나가면서 모두 곡의 분위기.. 2015. 8.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