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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지인의 SNS를 보고 우울해졌다면? 혹시 나도 카·페·인 우울증? 카페인 우울증 들어보셨나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아닌 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 서비스가 가져다주는 상대적 박탈감과 그 우울증을 가리키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업무제휴부터 폭넓은 인맥관계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소셜미디어 시대이다 보니 항상 들여다보게 되는 서비스들이죠. 그런데 이런 서비스가 오히려 마음의 병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타인의 즐거운 모습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등 멋진 순간을 편집해 보여주는 공간으로 쓰이는 SNS가 온라인상에서의 행복한 모습과 그렇지 못한 현실상에서의 괴리를 만들어 결국 우울감을 낳는다는 것이죠. ▶친목과 교제를 위한 채널 SNS, 하지만 하면 할수록 불행해진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직장인 SNS를 통한 주된.. 2015. 8. 5. 더보기
챙길 것 많은 취업준비, 미니홈피는 확인하셨나요? 공채합격의 부푼 꿈을 안고,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는 취업준비생 김 군. 하지만 공채에서 줄줄이 불합격하며 자신감으로 가득 찼던 그의 도전은 번번이 실패를 맞보게 되는데요. 계속되는 불합격에 낙담하기를 수십 번, 결국 지원했던 회사에 인사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김 군: 제가 왜 떨어졌던 건가요? 인사담당자: 미니홈피 때문에요. 평소 일상생활에서 미니홈피는 기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오가며 주변에서 ‘소통의 달인’이라 불리고 있던 그였는데요. 너무나 짧고 강렬한 한마디! 어안이 벙벙해진 그는 무작정 미니홈피를 확인하게 됩니다. 잠시 후, 김 군은 절망하기 시작합니다. ‘소통의 달인’이라 불리던 별명이 무색하도록 그의 미니홈피엔 세상을 향한 강한 불만과 타인에 대한 험담, .. 2012. 9.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