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억새 여행지
가을 색이 제법 짙은 11월입니다. 하루만 지나도 느낌은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래서인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짧은 가을을 그냥 훌쩍 보내기가 아쉬운 마음이 코 끝에 와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가을의 대표 볼거리 억새군락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조금 늦은 듯도 싶지만 이른 시간에는 다 펴지 않은 억새들이 절정으로 만개한 요즘,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겨울로 가는 가을의 처연한 마지막 감성을 만끽하기 위해 다녀온 곳은 바로 포천시 명성산 억새 군락지에요. 이제부터 흐드러지게 일렁이는 가을 억새, 가을정취에 흠뻑 빠져봅시다~^^ ▶맑은 계곡과 소탈한 멋이 있는 명성산 억새 군락지 포천시 명성산 억새군락지, 10월 27일까지 억새축제를 진행했어요. ..
201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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