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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올바른 경제습관 배우기 햇볕이 따뜻하고 나무들이 푸르러지는 초여름 6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계절이지요? 얼마 전, 저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요. 고심 끝에 정한 나들이 장소는 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연츄럴파크’였습니다. 옛 경의선 철길 주변에 조성된 공원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즐기는 동안 우리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족 간의 사소한 트러블은 연남동의 명물 동진시장을 구경하러 가면서 시작되었죠. 가벼운 주말 나들이에서 맞닥뜨린 우리 가족의 경제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 생활 속에서 일어난 아빠와 딸의 ‘소비 갈등’ 아기자기한 액세서리와 수공예품이 많았던 동진시장 앞. 호기심 왕성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 딸아이는 당.. 2017. 6. 30. 더보기
함성으로 물들여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Lifeplus Day’ 상대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승부사들 ‘한화이글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포기를 모르는 근성의 야구로 매 게임마다 ’마리한화’ 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자리에 열정의 독수리 군단! 이글스 팬들이 빠질 수 없죠. 매 경기마다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지난 6월 2일 대전 한화생명 Eagles Park에서 펼쳐진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Lifeplus Day’! 설렘 가득한 하루의 기록,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응원 원정대가 떴다!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린 6월 2일 대전 한화생명 Eagles Park 앞. 두 대의 버스 안에서 오늘의 주인공 ‘한화생명 이글스 응원원정대’를 만났습니.. 2017. 6. 16. 더보기
인생 최고의 봄 피크닉, <라이프플러스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이 다시 찾아오다! 거리마다 벚꽃이 등장하기 시작한 4월. 따뜻한 봄이 오면 생각나는 축제가 있죠. 바로 일상에 핑크빛 봄을 더해주었던 한화 입니다. 올해도 여의도 63스퀘어 앞, 한강공원 일대에서 활기 넘치는 한화의 봄꽃 피크닉이 열렸습니다. 한화가 준비한 인생 최고의 신개념 벚꽃 축제 에는 핫한 가수들의 공연,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지난 8일, 벚꽃 활짝 핀 여의도를 물들였던 분홍분홍 봄 피크닉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달콤 디저트와 향기로운 커피, 벚꽃 마켓을 만나다 - 이 열리던 지난 8일. 향기로운 벚꽃 향기를 따라가다보니, 곧 의 시작을 알리는 체리블라썸 페스티벌 아치가 피크닉의 주인공들을 환영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 150미터 가량 이어지는 는 말 그대로 활짝 핀 벚.. 2017. 4. 14. 더보기
어른? No! 어른이! 어린 시절의 취미를 공유하는 키덜트 문화 어느새인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익숙한 용어가 된 키덜트, 아이를 뜻하는 키드와 어른을 뜻하는 어덜트의 혼성어로서 어휘가 탄생한 1960년대 초창기에는 ‘미성숙한 어른’ 혹은 ‘아이 같은 어른’을 뜻하는 단순한 어휘였으며 ‘피터팬 증후군’ 같은 성인의 도피현상과 동일하게 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 미국의 공대생들을 중심으로 장난스레 ‘아이 적의 즐거운 취미를 어른이 된 시점에 더욱 열심히 즐기는 모습’을 가리키는 뜻으로 쓰이게 되고, 뉴욕타임스 같은 언론에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문화상품을 구매하는 어른’의 뜻으로 쓰기 시작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문화를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하고 소비하는 유희문화’의 뜻으로 정착되었습니다. ▶키덜트 문화의 변화: 대학생에서.. 2017. 3. 1. 더보기
SNS에서의 ‘좋아요’를 위한 한 소녀의 목숨을 건 미션 수행 이야기<너브> 새벽에 자다 깨서 보니 귀엽기만 한 5살 아들이 소파에 어른처럼 다리를 꼬고 앉아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들고 영상을 클릭하며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끔은 무섭게 느껴진다는 동료. 성인 계정으로 들어갔으니 해외의 영상까지 거르지 않고 볼 수 있다는 건데, 그 어린아이가 클릭 한 번으로 어떤 영상이든 마구 넘나드는 모습이 조금 섬뜩했다고 하는데요. 동료는 그날 스마트폰의 즉각적인 인지와 활용으로 볼 때 자신과 아들의 세대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확연히 느꼈다고 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풍경은 상상할 수가 없었는데요. 아날로그 세대를 거쳐 이제 막 디지털을 접한 세대와 달리, 사고를 하면서부터 디지털 미디어와 영상문화를 접한 세대들은 생각의 방식도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SNS.. 2017. 1.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