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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연금

장수리스크를 극복할 새로운 노후 대비 방법, 톤틴 연금을 아시나요? 장수사회에서 연금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톤틴연금(Tontine Annuity)’ 입니다. 톤틴연금은 자본을 증가시키는 투자 계획으로, 17세기에 고안되어 18세기와 19세기에 비교적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 연금은 단체 연금과 복권의 특징을 섞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2020년에는 수입보험료의 증가율이 0%로 전망되며 한국형 톤틴 연금이 필요하다는 시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톤틴연금이란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 톤틴 연금의 역사 톤틴연금은 프랑스의 절대 군주였던 루이 14세가 오랜 전쟁과 내란으로 어려워진 국가 재정을 복원시키기 위해서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은행가 ‘로렌조 톤틴(1602~1684)’에게 국가 재원화 확충방안을.. 2020. 3. 6. 더보기
노년의 삶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 마음을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노후소득 준비하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 앞을 지키고 있는 하얀 정장을 입은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를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그는 무려 65세에 도산해 켄터키주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보장비 100달러 남짓을 손에 쥐고 새로운 사업 계획서를 만들어, 무려 1,008번의 거절 끝에 창업한 치킨 가게입니다. 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지금도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KFC의 마스코트로 세계 여러 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퇴를 앞둔5060세대도 좌절하지 않고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야 할 텐데요. 오늘은 당당한 노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인생의 후반부, 일과 휴식을 균형 있게 병행해야 한다. 올해 초 땅끝마을 해남에서 ‘개인사업자의 절세방법’에 대한 강의를 한 적이 있습.. 2019. 7. 19. 더보기
행운의 황금돼지해, 현명한 재테크를 위한 PIGS 법칙 2019년 기해(己亥)년은 지난 1959년 이후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 해입니다. 10천간(天干) 중 기(己)는 흙 토(土)에 해당해 황금색을 뜻하며, 해(亥)는 12지지(地支) 가운데 마지막 동물인 돼지를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황금돼지해에 깃든 의미와 돼지해 PIGS에 맞춘 자산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 기해년은 출생아 수도 남다르다 돼지는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고 풍요로움과 다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돼지띠는 성격이 온화하고 선량하며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독 돼지해에 출생아 수가 많아지는 것도 자녀가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태어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모아진 결과일 수도 있겠죠. 통계청에 의하면 2007.. 2019. 2. 25. 더보기
줄어드는 사학·공무원 연금액, 연금저축으로 절세 가능할까? 공무원연금개혁 백서에 따르면 2016년도 공무원 임용자(9급 임용 – 6급 퇴직 시)의 경우 월 연금 수령액이 134만 원으로 이는 실질적인 부부 기준 노후 평균 생활비 237만 원(국민연금공단, 2017년)에 한없이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연금인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 수령자가 줄어든 연금액과 늘어나는 수명으로 인해 한 푼이라도 연금액을 늘리려는 ‘연금 테크’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유인데요. 하지만, 오히려 연금 수령 시 발생하는 세금 부담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인해 절세(節稅)는 물론 노후에 연금액을 늘릴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오늘은 연금 저축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연금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연금저축 가입 시 유의사항 연금저축 가입 시 .. 2019. 1. 30. 더보기
젊은 부부에게 갑자기 찾아온 뇌종양, 그 속에서 찾은 보험의 가치 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서는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면서도 ‘보험은 손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보험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직까지 사회에서 보험이 사라지지 않은 걸까요?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이 여기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한 해 사망 보험금 지급 건수는 약 15만 건, 지급 보험금은 2조 1,952억 원에 달했고,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큰 병에 걸렸을 경우 지급하는 진단자금, 입원, 수술급여금은 975만 건으로 6조 8,553억 원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교통사고나 기타 재해로 인한 상해 보험금, 상해 급여금은 9만 5천 건, 4,220억 원, 노후.. 2017. 2. 10. 더보기
100세시대의 나침반 연금보험 가이드 우리 사회에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100세 까지의 인생을 위해 젊은 나이부터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연금보험을 통해 자산을 미리 준비해둔다면 노후대비는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제대로 선택하면 노후의 두려움을 즐거운 여행으로 바꿔주는 ‘연금보험’은 무엇일까요? 연금보험은 가입기간 및 연금수령기간을 고려했을 때 50년에서 60년 이상 가입을 유지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회사의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연금수령 시점이 평균 50세 이상이므로 회사가 안정적으로 장기간 영업을 유지할 힘이 있는지, ‘지급여력비율’은 높은지를 우선적으로 따져보시는 것, 잊지 마세요! 김민지 2017. 1. 11. 더보기
혼자가 익숙해졌다! 1인가구가 문화를 주도하다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먹는 사람들을 뜻하는 ‘혼밥족, 혼술족’,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포미족’ 등 1인 가구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신조어들인데요.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식당가가 아닌 편의점 1인 도시락을 먹는 직장인들이 대거 늘어나고 있는데요. 혼자 밥 먹거나, 혼자 사는 모습이 애틋하고 외로워 보였던 옛날과 달리, 요즘의 혼밥족은 자유로운 삶을 표방하며 오히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소비주체로 트렌드를 이끄는 당당한 싱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체 가구 10명 중 3명은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인 가구의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화생명에서 1인 가구의 삶과 노후에 대해.. 2016. 7. 26. 더보기
남성보다 여성이 꼭 연금보험을 들어야 하는 이유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에 출생한 아이를 기준으로 기대수명은 남자 77.6세, 여자는 84.5세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기대수명을 10년 전과 비교할 때 남자는 4.8년, 여자는 4.4년 각각 늘어난 수치인데요. 이것으로 살펴봤을 때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6.8년 더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불릴 만큼 남성과 여성의 수명도 점점 길어지고 있어, 은퇴 후의 고민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지요. 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수명이 각각 길어지고 있다 해서 은퇴준비도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여성은 평균수명부터 자주 걸리는 질병까지 남성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은퇴설계 역시 남성과는 다른 각도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지요. 통계청이 발표.. 2012. 12.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