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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안정적인 노후를 꿈꾸는 전업주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2016 국민연금 개정안 지난 5월,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국민연금법 개정 소식에 특히 귀를 기울이실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있었던 경력단절 주부, 군인이나 학생, 저소득층입니다.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던 저소득층에 대한 문턱을 대폭 낮춰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없애고 임의가입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죠. 11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연금 개정안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자는 아니지만,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전업주부나 만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을 가리켜 ‘임의가입자’라고 부릅니다. 국민연금 제도는 1988년 시행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며 노후준비 수단으로 확실하게 자.. 2016. 9. 12. 더보기
혼자가 익숙해졌다! 1인가구가 문화를 주도하다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먹는 사람들을 뜻하는 ‘혼밥족, 혼술족’,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포미족’ 등 1인 가구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신조어들인데요.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식당가가 아닌 편의점 1인 도시락을 먹는 직장인들이 대거 늘어나고 있는데요. 혼자 밥 먹거나, 혼자 사는 모습이 애틋하고 외로워 보였던 옛날과 달리, 요즘의 혼밥족은 자유로운 삶을 표방하며 오히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소비주체로 트렌드를 이끄는 당당한 싱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체 가구 10명 중 3명은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인 가구의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화생명에서 1인 가구의 삶과 노후에 대해.. 2016. 7. 26. 더보기
취업과 동시에 시작되는 노후준비,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붙을까? 국민 대다수가 노후에 받게 될 국민연금.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부과될까요? 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입니다. 지난 2002년에 개정된 법에 따르면 2001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한 국민연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가 안 되는 대신 연금으로 수령할 때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납입한 국민연금부터는 납부한 기여금 전액을 소득공제 해주는 대신 연금으로 수령할 때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근로활동을 하는 젊은 시절 소득공제로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연금수령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의 과세형평 차원에서 과세하자는 취지입니다. 따라서 과세대상 국민연금 수령액은 전체 누계액 대비 2002년 이후 납입한 기여분의 비율을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이는 공무원연금과 같은 특수직역 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국.. 2016. 6. 29. 더보기
둘째 출산 앞둔 외벌이 엄마가 양육비와 노후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 워킹맘에게 둘째는 가장 큰 숙제라고 하는데요. 일을 계속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외벌이로 두 아이를 양육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빠듯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를 임신한 후 직장을 그만둔 이주현씨는 요즘 양육비와 노후 준비 등으로 고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미래를 한화생명 인터넷보험에서 준비하게 된 이유와 외벌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민과 고충에 대해 들어보는 육아 토크 시작할게요. ▶ 준서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고 잘 지내서 만족해요. 원래 36개월까지는 어린이집에 안 보내려고 했어요. 여러 매체와 육아서에서 만 3세까지는 엄마 곁에 있는 것이 애착 관계 형성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둘째를 임신하면서 혼자 아이를 돌보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사실.. 2016. 6. 17. 더보기
과거 X세대, 경제를 주도하는 ‘영포티 세대’로 돌아오다! 90년대 중반, 물질적 풍요 속에서 개성 있고 자유분방한 신세대가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이들을 가리켜 ‘X세대’라고 칭했는데요. 이들은 급속도의 경제발전을 토대로 소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 최초의 소비문화 세대였습니다. 지금, 이들이 이제까지와 다른 새로운 ‘중년’이 되어 한국경제를 움직이고 있는데요. 문화에서 경제까지 다시금 한국을 이끄는 ‘젊은 중년’의 새로운 별명은 바로 입니다. 영포티 세대는 1972년 전후로 태어난 제2차 베이비붐 세대를 뜻합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젊은 40대이며, 이전까지의 중년들과는 사뭇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이죠. 응답하라 1988속 덕선의 친구들이었던 는 해외여행 자유화, 88올림픽 등 경제활황기 뿐 아니라 금융위기 또한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나이 .. 2016. 6. 7. 더보기
자영업자의 노후준비 3단계! "하루 네 시간 자며 일했는데 6개월간 3,000만 원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뉴스에 나온 한 자영업자의 인터뷰인데요.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리스크를 감내해야 합니다. 가장 최악의 상황은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폐업에 이르는 것입니다. 가까운 곳에 더 좋은 조건으로 같은 업종이 들어오거나, 투자한 것에 비해 성과가 미미할 수도 있죠. 하지만 자영업은 잘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정년이 없기 때문에 20대부터 70대 이후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총 549만 명(2016년 3월 기준)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은퇴 후 생계형 창업을 하는 5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자의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 노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현실적으.. 2016. 6. 2. 더보기
노후, ‘내 집 연금 3종 세트’에 기대를 걸다 우리나라의 노후빈곤율이 49.6%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다층소득 보장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공적연금 제도가 상대적으로 늦게 도입됐고, 근로자의 퇴직금이 중간 정산으로 소진된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개인연금 가입률도 높지 않아 직장에서의 퇴직과 동시에 소득절벽과 마주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도입된 주택연금은 당초 상품의 복잡성과 주택을 상속 대상으로 보는 인식 등 일부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3월 누적 가입건수 3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장에 안착해 가는 분위기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가입대상이 된 주택의 평균 가격은 약 2억 8200만 원으로 주로 수도권 아파트가 많고, 평형은 국민주택규모 .. 2016. 5. 19. 더보기
철저한 노후 준비, 연타남, 연타녀 되는 방법! 요즘 인기 있는 남녀의 조건은 ‘연타남’, ‘연타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타남과 연타녀는 ‘연금 타는 남자’와 ‘연금 타는 여자’의 줄임말입니다. 노후빈곤율이 늘고 있는 요즘 시대를 반영한 유머라고 할 수 있지요. 최근 우리나라는 부동산·예금 등과 같은 자산의 규모를 중시하던 '자산사회(資産社會)'에서, 연금과 같은 일정 소득의 흐름을 더 따지는 선진국형 '연금사회(年金社會)'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자’의 개념이 '부동산 백만장자(百萬長者)'였다면 저성장 속에서 무엇보다 노후 준비가 중요해지면서 '연금장자(年金長者)'로 변하고 있는 셈입니다. 노후 생활을 위해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보다는 ‘매월 얼마의 연금을 받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전세에서 월세로 임대 형태의.. 2016. 5.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