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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이타닉 호’와 보험 속 비밀 이야기 타이타닉호의 해난 사고는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해난 사고 입니다. 타이타닉호는 화이트스타사라는 영국 선박회사에서 1911년에 건조한 대형 여객선인데요. 1912년 1월 14일 오후 11시경 타이타닉호는 항해를 시작한지 4일만에 북대서양에서 미국 뉴욕으로 하던 중 빙산을 보지 못하고 부딪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타이타닉호가 만들어질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배였으며 그 시대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부유한 계층들의 사람들을 포함하여2,20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타이타닉호는 첫 번째 항해에서 빙산에 부딪혀서 침몰하게 되는데요. 영국 상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1,513명 생존자는 711명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해난 .. 2018. 11. 23. 더보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실손보험이 있는 상태에서 단체 보장성보험에 가입한 뉴트,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는 미합중국 마법 의회에 붙잡히지만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린델왈드가 세상을 정복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덤블도어는 제자 뉴트 스캐먼더를 찾아가 말합니다. “네가 그린델왈드에 맞서야 한다.”라고. 검은 마법의 강한 힘에 점점 굴복하는 마법사들은 그의 추종자가 되어가는데요. 뉴트는 고심 끝에 친구들과 함께 그린델왈드를 찾아 파리로 떠납니다. 뉴트는 대결을 앞두고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려 친구들과 단체 보장성보험에 가입하는데요. 그러던 중 뉴트는 본인이 과거에 가입한 개인 실손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린델왈드를 상대하다 뉴트가 다치게될 경우, 미리 들어놓은 실손보험과 단체보험의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민지 2018. 11. 19. 더보기
글로벌 금융위기 10년, 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방법! 2008년 9월 15일, 세계 4위 투자은행인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딱 10년이 지났습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터키, 남아공 등 일부 신흥국들의 통화가치가 급락하며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대략 10년마다 대규모 위기가 반복된다는 10년 주기설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기도 하는데요. 현재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몇몇 신흥국들이 겪고 있는 통화위기가 전면적인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염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외 건전성 취약한 신흥국의 불안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10년이 경과는데요.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 중이지만 몇몇 신흥국을 중심으로 금융위기가 재연되는 조짐을 보이.. 2018. 10. 4. 더보기
미국의 아픈 과거, '노예보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도 부끄러운 과거가 있는데요. 바로 ‘노예제도’ 입니다. 노예를 소유물로 여기며 인권을 탄압하는 것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노예보험’ 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노예보험’ 이란 과거 미국 역사의 아픔뿐만이 아닌 보험이라는 제도의 양면성 또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되새기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민지 2018. 10. 2. 더보기
사라지는 일회용컵과 플라스틱 빨대, 2027년엔 완전히 사라진다? 요즘 곳곳에서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1차 자원순환 기본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폐기물 발생 감소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인데요. 이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가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계획이고, 이에 따라 우리 경제는 어떻게 변화할지 함께 살펴 보실까요? 플라스틱과의 전쟁은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EU는 2021년까지 연간 30억 유로(약 3조 7500억 원)를 들여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고, 캐나다, 미국 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양오염의 10대 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 제품 문제, 시민들의 인식도 함께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김민지 2018. 9. 10. 더보기
교육의 혁명! 미래를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에듀테크' 란? ‘에듀테크’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교육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적인 교육 혁명을 말하는데요. 칠판 앞에 선생님이 서 있고 칠판을 바라보며 앉아 있는 학생. 교실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에듀테크의 등장으로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란 무엇이고 앞으로의 교육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에듀테크란? 에듀테크(Edu-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신조어입니다. 교육분야에 ICT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흐름을 말하는데요. 주요 기술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온라인 공개수업(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 등이 있.. 2018. 9. 6. 더보기
글로벌 주가 활성화, 안전한 국내 투자 방법은? 미국 증시가 경기 호황을 배경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30개 우량주들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26,000포인트를 재차 상향 돌파했고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500개 종목으로 이뤄진 S&P 500지수는 2,90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초로 8,000고지를 웃돌았는데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해결되지 않고 있고 터키 통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일부 신흥시장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미국 증시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글로벌 주가 회복세에서 소외 미국뿐 아니라 인도 증시도 사상 최고 행진인데요. 인도는 정치적으로 안정적이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인프라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중 무역 분쟁 충격에.. 2018. 9. 4. 더보기
고령사회, 5060세대의 행복을 위한 소비 생활은? 여러분들은 돈을 어떻게 썼을 때 만족감을 느끼시나요? 누군가는 오랫동안 벼르던 물건을 구입했을 때 행복할 수 있고, 또 누군가는 짧은 시간이지만 알찬 시간을 보냈을 때 더 기분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소비는 크게 ‘소유’와 ‘경험’을 위한 소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는 소유를 위한 소비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자동차, 집, 옷 등을 소유하고 사용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이런 소유를 위한 소비의 행복감은 단발적이고 일시적입니다. 그렇다면 경험을 위한 소비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학습과, 여가활동, 여행을 떠나는 것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생각하고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돈, 어디에 써야 행복할까? 많은 학자들이 연구.. 2018. 8. 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