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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 소비자 지갑 열렸나? 지난달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근처 쇼핑센터나 백화점에서 라는 현수막을 자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에도 썰렁했던 상점들이 활기를 띠기도 했는데요. 정부와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가 만나 만들어낸 국내 최초 쇼핑관광축제 . 그 효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놓고 업계와 소비자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규모 특별할인 기간이 막을 내린 지금, 의 여러 가지 면을 분석해볼까요? ▶절치부심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돌아오다 FESTA라는 단어. 기존의 ‘축제’라는 뜻에서 확장되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는데요. FESTA는 축제(Festival), 한류(Entertainment), 쇼핑(Shopping)과 관광(Tour) 그리고 즐길 거리(Attr.. 2016. 10. 14. 더보기
한국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린다? 미국에서 대대적인 할인 쇼핑 시즌으로 알려진 ‘블랙프라이데이’가 정부와 유통업체의 협력으로 한국에서도 이른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행사화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내수경기에 보탬이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의 연속 상승률이 지난해의 연간 상승률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전세에 이어 준전세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과연 얼마나 상승 중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을 앞두고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은행이 될지 많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청년층과 노년층의 활발한 창업 소식과 해외 할인 시즌을 맞아 다시 열기가 오르는 해외 직구 팁까지 풍성한 가을에 어울리는 경제 이슈들 같이 살펴보시겠습니다. ▶ 한국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린다? .. 2015. 10. 5. 더보기
크리스마스 선물과 경제효과 “1달러 87센트, 이것이 그녀가 가진 돈 전부이다.” 작가 오 헨리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의 첫머리입니다. 소설은 19세기 뉴욕의 가난한 부부가 서로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이 소설 속 주인공인 짐과 델리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어린이들은 산타 할아버지의 방문을, 연인들은 낭만적인 데이트를 계획하게 되는 크리스마스. 이처럼 가까운 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 때문에 경제적인 파급 효과 또한 어마어마한데요. 성탄을 위한 달콤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경제적 의미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겠죠?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2014. 12.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