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종훈 피아니스트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겨울의 로망, 새해 첫 11시 콘서트로 만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와 차이콥스키 세레나데 2016년의 마지막 명품클래식 콘서트, 12월의 11시 콘서트는 겨울에 어울리는 쇼팽 피아노와 어찌 보면 겨울을 잊게 해주는 곡,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이 함께 했는데요. 예기치 않았던 아주 특별한 공연들이 감동을 더 해준 자리였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음악의 수를 놓았던 올해의 마지막 11시 콘서트 겨울바람처럼 퍼지는 피아노의 매력,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 쇼팽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렸을 정도로 피아노곡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피아노 협주곡은 단 두 개의 작품밖에 남기지 않았는데요. 두 작품 모두 쇼팽의 청년 시절 폴란드에서 작곡된 것들이죠. 이날 첫 프로그램은 그 중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과연 쇼팽의 젊은 시절 보여주었던 현란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피아노를 포함한 .. 2016. 12. 22. 더보기
박종훈 피아니스트의 해설로 다시 들어본 클래식 서곡 2004년 이래 11번째 시즌을 맞은 이 콘서트는 불후의 명곡들을 골라 피아니스트 박종훈 씨의 명쾌하고도 자상한 해설로 계속 큰 인기를 끌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이른 시간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많은 사람이 기대감을 안고 즐거운 기다림을 갖고 있었습니다. 8월의 콘서트는 오페라 쪽의 활발한 지휘와 예술의전당 음악 예술감독 역임으로 잘 알려진 지휘자 이택주 씨와 이제 창단 30주년을 맞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는데요. 과연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어떻게 이어질지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더군요. ▶힘찬 말발굽이 들리던 연주 - 주페의 경기병 서곡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으로도 잘 알려진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울려 퍼지자 객석을 메운 많은 관객 사이에도 그 흥겨움이 번져나가면서 모두 곡의 분위기.. 2015. 8. 20. 더보기
[이벤트] 가족 나들이, 클래식이 있는 11시 콘서트로 오세요! 한 달에 한 번, 두 번째 목요일마다 예술의 전당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우는 프로그램 11시 콘서트가 5월에도 어김없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순수 음악계 출신으로는 보기 드물게 해외에서 신성으로 인정받는 한상일 피아니스트가 예술의 전당 상주 오케스트라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입니다. 언제나 친절하고도 해박한 해설로 대중을 사로잡는 박종훈 피아니스트의 해설도 함께 5월 14일 오전 11시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질 예정인데요. 이번 콘서트 또한 를 블로그 댓글에 남겨주시면 10분을 선정하여 초대권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초대권은 입장 시 두 분이 함께 하실 수 있으시니 이 기회에 소중한 댓글도 남겨주시고 함께 하고 싶은 분과 더불.. 2015. 5. 1. 더보기
11시콘서트 해설자! 박종훈 피아니스트를 만나다!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가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오면 왠지 들뜬 마음에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지 않으세요? 그래서 봄날의 음악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3월의 이른 봄날 11시 콘서트에도 봄날의 음악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발걸음을 옮겼더랬죠. 오늘 이 시간에는 11시 콘서트에서 볼 수 없는 리허설 현장과 11시 콘서트 무대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피아노 연주를 더한 해설로 청중들의 친절한 클래식 선생님 역할을 하고 있는 박종훈 피아니스트와 깜짝 인터뷰를 가져보았습니다. 11시 콘서트 현장 속으로 같이 가실까요? ▶11시 콘서트 두 시간 전,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11시 콘서트가 시작되는 오전 11시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비가 꽉 차고, 드레스와 턱시도.. 2015. 3. 18. 더보기
[이벤트]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3월 공연 초대 매주 둘째주 목요일을 기다리는 분을 많으시죠? 바로 예술의 전당 간판 프로그램 11시 콘서트가 있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박종훈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친절한 해설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클래식과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절한 음악회, 11시 콘서트가 3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예술에 전당에서 있습니다. 여기에 놓칠 수 없는 한 가지 기쁜 소식! 한화생명이 매월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있어요. 를 댓글로 남겨 주시면 총 10분을 선정하여 초대권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연주곡도 체크하고, 음악회의 객석을 차지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이른 봄날의 11시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2015. 3. 2. 더보기
[11시콘서트 리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하는 불후의 명곡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브런치와 함께 클래식을 즐기러 온 관객들로 붐빕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의 간판 프로그램 11시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인데요. 클래식 무대와 관객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시작한 이 기획 콘서트는 클래식과 친해진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10년이 지난 지금도 순항중이죠. 2004년 9월 시작한 11시 콘서트를 꾸준히 후원한 한화생명도 11시 콘서트의 성공에 숨은 공로자인데요. 당시 기업의 문화후원이 세계적 음악인의 내한 공연 후원이 주를 이룰 때, 한화생명은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11시 콘서트를 꾸준히 후원해 왔답니다. 이름처럼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11시 콘서트라 할 만 하죠? 뭐니뭐니해도 11시 콘서트의 꽃은 친절한 해설인데요. 당시 예술.. 2015. 1.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