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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주민등록증이 달라진다고? 2020년 경자년! 달라지는 법과 제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 여행, 취미, 공부 등 모두 새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셨을 텐데요. 사람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새해에는 법과 제도 부분도 새롭게 정비되거나 변경됩니다. 오늘은 2020년에 달라지는 제도들과 주요 일정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경자년, 2020년! 법과 제도는 어떤 것이 달라졌을까? 첫 번째로, 육아휴직과 가족돌봄 휴가의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기존 육아 휴직은 한 자녀에 대해서 부부가 같은 기간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즉, 같은 자녀에 대해 육아휴직을 쓴다면, 부부 중 한 사람의 육아휴직이 끝나고 이어서 남은 한 사람이 육아휴직을 사용해야만 했는데요. 법이 개정되어 2월 28일부터는 부모가 같은 자녀에 대해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 2020. 1. 13. 더보기
금리 상승기 속 성공 재테크 전략 정유년 새해 들어서도 금융시장의 키워드는 금리인 듯 합니다. 다만 그 동안은 초저금리가 최대 이슈였고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마저 걱정되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금리가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지가 관건이 됐는데요. 미국이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올해 연이은 금리 인상을 예고한데다, 유가와 식료품 가격 등 국내 물가도 일부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도 금리 상승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물론 예금 가입자들에게는 금리 상승이 반가운 뉴스일 수도 있겠지만, 가계 부채가 1,300조 원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금리 상승은 대출자들을 심하게 압박하겠죠. 이제 새해 달라진 금리 환경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방안을 살펴볼까요?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한국은 시중금리 상승 미국은 지난해 12월에 기준금리를 0.. 2017. 1. 23. 더보기
경제키워드로 돌아본 2016년 트렌드 올해 여러분이 기억하는 경제 핫키워드는 무엇이었나요? 바쁘게 달려온 2016년, 어느덧 그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방송국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시상식이 한창인데요. 한화 생명 경제뉴스도 2016년 경제 키워드 연말 결산을 준비해봤습니다. 어느 때보다 격동적이었던 세계와 한국 경제, 함께 돌아볼까요? 알파고와 이세돌의 격돌로 불어온 AI와 딥러닝 열풍, 사드 배치와 북한 핵실험 등 2016년 한국 경제에는 다양한 사건이 많았습니다. 또, 브렉시트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은 세계에 불어온 보호무역과 자국 중심적 경제 정책을 여실히 보여주는데요. 2017년 새해에는 어떤 경제 키워드가 한국 경제의 핫이슈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정준영 2016. 12. 26. 더보기
금융 불안정 시대, 변액보험 멀티에셋 펀드가 필요한 이유 지난 6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혼란에 휩싸였던 국내외 금융시장은 이후 안정을 되찾아 브렉시트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브렉시트는 정치적 문제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각국이 브렉시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이제 전세계 시장은 브렉시트보다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펀드 하나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효과 요즘 국내외 금융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일희일비하는 양상입니다. 최근 미국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 몇 달간 금리 인상 근거가 강화됐다며, 연내 기준금리가 한두 차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물론 미국의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기준금리 인.. 2016. 9. 19. 더보기
내 집 마련 전 조심해야 할 하반기 주택시장 3대 변수 2016년 하반기는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주택공급과잉 우려와 혼란스러운 거시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브렉시트 문제와 사드배치 이슈까지 겹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데, 이 밖에도 경제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자산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안전자산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하반기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3대 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하반기 주택시장 변수 첫 번째.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성장률 대부분 기관은 2016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3.2% 내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초 전망대비 대폭 하향된 결과인데요. 이러한 하향 조정의 배경으로는 미.. 2016. 7. 21. 더보기
중국이 뿔났다! 사드배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지난달 세계를 놀라게 했던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두고 영국과 세계는 큰 충격을 받으며, ‘브렉쇼크’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한국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영국 총리가 임명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숨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죠. 바로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입니다. 한국 경제는 ‘사드 리스크’라는 파도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요?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뜻하는 사드(THAAD).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하는 체제입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2014년부터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증가에 따른 한국 사드 배치를 주장해왔는데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논의가 급물.. 2016. 7. 18. 더보기
브렉시트(Brexit)가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기성용에게 미칠 영향력은? ‘또다시 유럽에서 떨어져 나갔네요 (Out of Europe. Again)’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2016 유럽축구선수권 대회. 28일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아이슬란드에 1-2로 역전패하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트위터에 남긴 한마디. 잉글랜드 대표팀의 16강 탈락을 6월 24일 있었던 EU 탈퇴 찬반 투표에 비유해 표현한 것이죠. 그렇다면 브렉시트란 정확히 어떤 것일까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일컫는 그렉시트(Grexit)에서 나온 신조어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EU 회원국 재정부담금이 커진 영국에서는 보수당 중심으로 EU 회의론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 2016. 7. 4. 더보기
브렉시트(Brexit)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자세 걱정하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됐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6월 23일 목요일에 치러진 브렉시트 투표에서 영국 투표자들의 과반수가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한 것이지요. 국민투표 결과, 영국의 EU 탈퇴를 찬성했던 비율이 51.9%이고 잔류를 지지했던 비율이 48.1%로, 탈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브렉시트가 실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방심했던 전 세계는 영국의 투표 결과가 공개된 직후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죠. ▶ 브렉시트 vs 브리메인…EU 탈퇴로 결론 브렉시트(Brexit)는 영국(Britain)의 EU 탈퇴(Exit)를 뜻하는 합성어로, 올해 가장 핫한 용어가 됐습니다. 영국(Britain)의 EU 잔류(Remain)를 의미하는 브리메인(Bremain)과 격렬.. 2016. 6.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