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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혜택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BEST vs WORST의 경우는? 지난 7월 30일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일부 과세 사각지대였던 주택임대 소득에 대하여 타 소득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과세를 하겠다고 공헌했습니다. 부부합산 다주택자의 임대 소득은 1인당 연간 2천만 원이 초과하면 종합과세하고 2천만 원 이하의 경우는 올해까지만 과세 제외입니다. 내년부터는 14% 선택적 분리과세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 사업 등록 여부에 따라 세금 혜택을 차등해서 적용한다고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분리과세 적용 시 등록자는 필요경비 70% 및 기본공제 400만 원, 미등록자는 필요경비 50% 및 기본공제 200만 원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956만 원의 주택임대 소득이 있는 사람이.. 2018. 8. 31. 더보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똑똑하게 절세하는 꿀팁 7가지 8.2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포함) 소재의 주택을 내년 4월 1일 이후에 처분하게 되면 양도소득세가 2주택자는 기본세율의 10%, 3주택자는 기본세율의 20%가 중과되며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배제됩니다. 몇 주택자인지는 1세대 기준으로 세대원 소유의 국내 소재의 주택을 합산해 판단하며 재건축 및 재개발 조합원으로서의 입주권과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을 포함함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다주택자들의 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은 해에 부동산 2채를 처분하지 말아라 양도소득세 계산할 때 여러 채의 부동산 처분은 연도별로 합산해서 과세합니다. 즉 올해 내 주택과 상가를 처분하면 과세표준이 합산되어 소득세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만약.. 2017. 10. 12. 더보기
오피스텔 투자 시 꼭 체크해야 할 8가지는? 저렴한 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을 마련하는 붐이 일다 보니, 우리의 김 여사님도 여유 자금을 은행에 두기보다 실물자산인 오피스텔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월 임대료 수익률이 은행이자율과 비교해도 높고, 부동산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초기투자비용은 낮은 편이니 마음이 혹 하셨다죠. 김 여사님은 망설이는 동안 투자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분양회사 직원 설명에 마음이 조급해졌지만, 투자에 좋은 오피스텔의 선택 요령부터 상담 받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투자 시에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나날이 하락하는 임대수익률 주의해야 최근 오피스텔은 몇 년간 집중적으로 공급되어 임대수익률 감소와 매매가격 하락이 동반되었습니다. 게다가 시장 수요자의 바람과 달리 매도·매수자의 눈높이에 맞는 가격 절충점을 찾기도 쉽지 않은 .. 2015. 8. 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