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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세금흥신소] 자녀에게 주는 용돈도 과세대상이 된다? 용돈과 증여의 경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에게 선물로 용돈을 주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이렇게 가족끼리 주고받는 용돈에도 ‘세금’이 붙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용돈을 받는 것도 재산을 받는 행위인 ‘증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납부 대상이기 때문인데요. ▶ 용돈도 ‘증여’에 포함된다 증여세란, 타인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취득하는 경우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원칙적으론 재산을 받은 '수증자'가 내야 하지만, 통상 미성년 자녀 등 수증자들은 세금을 부담할 능력이 없어 실제로는 연대 납세의무를 진 부모 등 증여자들이 부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용돈을 줬다고 해서 무조건 증여세를 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세법상으로는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주고받는 돈은 증여세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렇.. 2019. 5. 6. 더보기
가정의 달 이색 선물로 위너가 되는 방법 더도 없이 덜도 없이 따뜻한 5월입니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죠.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처럼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념일이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간 가정에 소홀하지 않았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가정의 달, 가족이 ‘받고 싶은’ 선물은? 한 브랜드가 조사한 ‘어버이날 자녀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의 경우에는 ‘현금’이라고 답한 비율이 5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편지나 카드, 효도 관광, 가전제품, 공연&영화 티켓이 순위에 올랐죠. 재미있게도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카네이션’은 단 한.. 2015. 5. 11. 더보기
카네이션과 함께 드리면 좋은 어버이날 선물은? 어버이날이 되면, 어릴 때 빨간색 색종이를 접어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 가슴 한 켠에 달아드렸던 생각이 나곤 하는데요. 별 것 아닌 종이꽃을 달고도 행복해 하셨던 부모님의 마음, 성인이 되니 조금은 이해할 것도 같습니다. 카네이션은 흔하고 똑같아 보여도,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빨간색은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빕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요. 분홍색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하얀색은 ‘나의 애정은 살아 있습니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게 됐을까요? ▶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다는 이유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게 된 것은 100여년전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가 유래가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버지니아주의 안.. 2014. 5.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