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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올해는 흰쥐가 되어볼까? 경자해 현명하게 은퇴하는 노하우 알아보기 2020년 경자(庚子)년은 하얀 쥐의 해로 새로운 10년 대의 시작이자 새로운 12간지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경자년은 풍요와 번영 그리고 다산을 상징하며, 흰쥐는 부지런하고 상황 판단이 빠르며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지금과 같은 수명 연장의 시대에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회, 경제, 금융, 정치 상황에서는 쥐처럼 현명하고 빠른 대처가 꼭 필요한데요. 오늘은 경자해를 맞이해 M•O•U•S•E(Money 돈, Occupation 일거리, Unity 결속감, Study 학습, Exercise 운동)로 길어진 노후생활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M.O.U.S.E로 준비하는 슬기로운 노후 부지런하고 상황 판단이 빠르며 적응력이 높은 쥐의 습성은 애니메이션이나 책에서도 묘.. 2020. 2. 10. 더보기
은퇴 필요 자금 최대 9억, 세부적 자금 계산으로 안정적 노후 준비하기 추리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1859~1930년)이 탄생시킨 명탐정 셜록 홈스의 인기는 현재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홈스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는 아직 활발하게 제작 중이기까지 한데요. 홈스는 60편에 달하는 작품에서 남다른 관찰력과 독특한 발상으로 미스터리를 풀어나갔고, 전 세계 독자들은 사건이 해결되는 예기치 못한 과정에 감탄사를 연발했죠. 홈스와 그의 ‘절친’ 존 왓슨이 어김없이 등장하는 추리 소설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The Adventure of the Retired Colour man)」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미술용 물감 제조업체 공동 창업자인 앰벌리는 60세에 은퇴한 후 한가하게 여생을 보내려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 2019. 11. 8. 더보기
은퇴, 인생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최근, 창업 관련 세무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 경제의 주역인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본격적으로 퇴직하는 시기라는 것을 체감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노후준비를 하지 않은 60대가 많아, 은퇴 후 여가만 즐기는 사람보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60대에 새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자기 전문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으면 다행이지만 대다수는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으로 일자리를 얻거나, 소규모 자본과 대출로 창업에 나서곤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은퇴 후 삶에 대한 계획에서 유형의 자산과 무형의 자산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꼼꼼한 준비가 필요한 은퇴 후 창업 올해 4월 창업진흥원에서 발간한 ‘2018.. 2019. 10. 9. 더보기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은퇴 설계, 행복한 은퇴 생활을 만든다 인간은 모두 나이를 먹고, 누구나 ‘은퇴’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앞으로 다가올 은퇴 시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은퇴는 누가 먼저 경험하고 나서 나중에 이야기해주는 사건이 아닙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고 그 시기가 빠르냐, 늦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즉, 예정된 확정적 사건이라는 뜻입니다. 확정적 사건이라는 말은 위험 관점에서 보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비한다면 위험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안정적인 은퇴 시기를 대비한 은퇴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은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은퇴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은퇴 후의 생활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가장 풍요롭고 화려한 시기를 만드는 은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러.. 2019. 10. 2. 더보기
수명 연장의 시대, 은퇴자산의 수명도 늘려야 한다 로 유명한 영국 소설가 윌리엄 서머싯 모옴(William Somerset Maugham, 1874~1965년)의 작품 가운데 라는 단편이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토머스 윌슨은 영국 작은 도시의 은행 지점장이었습니다. 그는 30세에 아내와 사별했고, 외할머니 손에 키워진 하나 남은 딸마저 병으로 세상을 뜨자, 삶의 목표를 잃게 됩니다. 그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버티다가 결국 35세에 살던 집과 여타 재산을 모두 정리한 자금으로 60세까지 25년간 연금을 받는 보험상품을 매입했는데요. 그리고는 흐리고 안개 자욱한 영국을 떠나 햇볕 좋은 이탈리아 카프리섬으로 이주합니다. ▶ 수명 연장으로 장수 리스크 확대 카프리섬으로 이주한 윌슨은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산책도 하고 수영을 즐깁니다... 2019. 9. 20. 더보기
[보험 Talk, 보톡스] 늦었다고 생각할 때 진짜 늦었다! 연금저축보험으로 노후 대비하기 알쏭달쏭한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보험에 관한 이야기 보톡스, 8월의 주제는 바로 ‘연금저축보험’입니다. 요즘은 흔히들 100세 시대라고 하죠. 그리고 누구나 일자리에서 은퇴하고 노후가 찾아오는데요. 때문에 많은 사람이 노후를 걱정하지만, 당장의 생활비나 대출금 걱정 때문에 노후 계획을 잠시 미뤄둘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막상 노후를 준비해보려 해도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연금저축보험은 이렇게 막연한 노후 준비에 도움을 줄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연금저축보험은 언제, 어떻게 가입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 노후자금, 국민연금으로 충분할까? 여러분은 노후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노후 대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2019. 8. 27. 더보기
노년의 삶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 마음을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노후소득 준비하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 앞을 지키고 있는 하얀 정장을 입은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를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그는 무려 65세에 도산해 켄터키주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보장비 100달러 남짓을 손에 쥐고 새로운 사업 계획서를 만들어, 무려 1,008번의 거절 끝에 창업한 치킨 가게입니다. 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지금도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KFC의 마스코트로 세계 여러 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퇴를 앞둔5060세대도 좌절하지 않고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야 할 텐데요. 오늘은 당당한 노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인생의 후반부, 일과 휴식을 균형 있게 병행해야 한다. 올해 초 땅끝마을 해남에서 ‘개인사업자의 절세방법’에 대한 강의를 한 적이 있습.. 2019. 7. 19. 더보기
5060세대의 후회 없는 은퇴 생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5060세대, 특히 베이비 붐 세대는 경제 위기를 겪으며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청년 시절에는 자기 뜻 대로 살아보지 못하고 조직에 자신의 삶을 맞추다 보니, 일에 치여 야근은 일상이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죠. 그러는 사이 자녀들은 성장하고 아내는 정서적으로 멀어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5060세대가 많은데요. 오늘은 5060세대가 은퇴 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볼까 합니다.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의 저자 브로니 웨어는 은행원으로 10여년간 일했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자신의 삶이 너무도 단조롭고 무의미하다고 느껴 모든 생활을 접고 호스피스 간병인으로 생활하게 되는데요. 호스피스 간병인 생활을 하면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죽음의.. 2019. 4.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