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2막

독일의 고령화문제 해결책, 리스터연금 알아보기 2003년 미국에서 방영된 ‘잿빛새벽(Grey Dawn)’이라는 TV만화영화가 있었습니다. 머리가 허옇게 센 노인들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빗대어 만든 제목인데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 유럽에서는 이미 ‘잿빛새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죠. 독일은 1932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다음,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빠른 1972년에 고령사회로, 2008년에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독일의 인구구조를 살펴보면 2014년 현재8,260만 명 정도로 유럽연합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고, 전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6번째 국가이기도 한데요. 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이라고 하니 노령인구가 정말 많은 거죠. 일반적으로 인구변화의 추.. 2014. 10. 27. 더보기
키워드로 읽는 세대공감 은퇴전략! 비하인드 은퇴스토리 요즘 생활 속 세대공감 토크쇼 ‘화신’을 즐겨보고 있어요.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세대별 1위를 알아보는 이 토크쇼! 보다보면 서로 공감코드가 무섭도록 일치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세대 구분 없이 무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소재는 뭐니뭐니해도 돈일겁니다. 지난 1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에서 “비하인드 은퇴스토리”를 발간했는데요. 2012년 4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가 설립된 이후 참여한 인터뷰 및 기사 내용을 정리한 은퇴바이블! ^^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의 전문가들이 평소 은퇴와 관련해서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머니가 저녁상을 준비하는 맘으로 이 책자에 담았다고 해요. 전문가들의 은퇴 노하우를 한 포스트로 요약해드립니다. ▶ [20대] 은퇴준비, 다리 아닌 가슴 떨릴 때 시작해라.. 2013. 3. 21. 더보기
노부부의 행복 재테크! 통장 잔고보다 중요한 것은? #1. 사랑의 유통기한은 3년까지라더니, 결혼 30년차 부부 케이와 아놀드는 각방을 쓴지 오래됐고, 화끈한 스킨쉽도 전혀 없지요. 하숙생과 별반 다를게 없는 무뚝뚝한 남편 '아놀드'와 달리 소녀감성 아내 '케이는 식어버린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일주일 간의 부부관계 힐링캠프'를 덥석 예약합니다. 영화 '호프 스프링즈'의 주인공인 노부부,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2. ‘남아있는 나날들’은 은퇴한 60대 후반의 남편 조르주와 70대 초반의 아내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요. 두 부부는 젊은 시절을 보낸 아공당주(프랑스 남부의 도시)를 떠나 아담한 시골집에서 은퇴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부부에게 유일한 자녀인 딸 이본느는 결혼 후 독립해 집에는 부부 둘만 남게 됩니다. 위 이야기는 28일 개봉예정인 .. 2013. 3.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