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년퇴직

은퇴하면 고민 끝? 60세부터 알아보는 은퇴설계 3단계 60세가 넘어서면서 은퇴 후 삶을 누리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에게 현재 은퇴설계에 대해서 묻는다면 어떨까요? ‘직장에서 은퇴를 했는데 새삼 무슨 은퇴설계?’ 하며 의아해하실 것 같습니다. 간혹 은퇴설계에 대해서 “있는 것 쓰면서 그냥 사는 거지~” 라는 자조적인 대답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잡한 인생, 은퇴해서까지 신경 쓰고싶지 않은 뉘앙스로 말이죠. 하지만, 은퇴생활을 시작한 뒤에도 꾸준한 은퇴설계가 필요합니다. 빠른 은퇴설계도 놓쳐선 안되겠지만 60세 이후 은퇴설계는 이전의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합니다. 60세 이후엔 정기적인 소득원이 끊기게 되는데요. 은퇴 전에 모아둔 자산을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롭게 소비, 배분하느냐에 원하는 은퇴생활이 가능할 수 있죠. 그렇다면 60세 이후엔 어떻게 .. 2013. 5. 9. 더보기
정년퇴직 없는 꿈의 직업, 과연 있을까? 기업과 직장인들의 생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정년도 점점 짧아지고 있는 요즘! 오륙도(56세까지 직장에 남아 있으면 도둑), 사오정(45세 정년), 삼팔선(38세 퇴직) 같은 단어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이제는 결혼, 연애, 출산을 포기한 20대를 지칭하는 '삼포세대'라는 말까지 생겨나 청년층에까지 불안감이 전이되고 있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꿈의 직장’, 또는 ‘신의 직장’은 어떤 조건을 가진 회사들일까요?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연봉이 높은 회사가 될 수도 있겠고, 복지가 잘 갖춰진 회사가 될 수도 있겠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전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최우선인 조건은 바로 ‘고용의 안정성(25.. 2012. 12. 7. 더보기
새로 바뀌는 퇴직연금법,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드디어! 20-50 클럽 달성!’ 얼마 전까지 뉴스나 신문에서 많이 접할 수 있었던 문구입니다. 20-50클럽을 가입하기 위해선 국민 1인당 소득 2만달러, 인구 5천만명을 동시에 충족해야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지난 6월 23일 인구 5천만만명을 돌파하면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20-50클럽에 속하는 나라가 되었고, 당당히 20-50클럽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놀라운 경제 성장과 인구 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무작정 좋아 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20-50클럽 가입 이후에도 저출산, 인구고령화에 따른 성장동력이 약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구요 . 특히 투자활성화, 생산 가능한 노동력의 확보, 노후 연금 시스템.. 2012. 7.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