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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수명을 늘리는 법, 토종약초에 길을 묻다 - 회춘의 묘약 백수오 편 한자 ‘약(藥)’은 ‘풀 초(艹)’와 ‘즐거울 락(樂)’이 합쳐져 만들어진 ‘풀(艹)을 먹어서 몸이 즐거워진다(樂)’는 글자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입맛이 점점 고기류, 인스턴트 식품 등 서구식 음식문화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 번쯤은 자연식품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한 숲과 들을 접시에 담고 자연이 준 선물인 토종약초를 먹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테라피스트(therapist)가 되도록 실천해 보세요. ▶알면 약초, 모르면 잡초이다 엄밀히 따져보면 잡초라는 건 없습니다. 밀밭에 보리가 있으면 보리가 잡초이고, 보리밭에 밀이 있으면 밀이 잡초입니다. 잡초라고 천대하지만 약초를 알아보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보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7. 6. 28. 더보기
내 인생의 황금기를 이끌 삼총사, '돈', '시간', '체력' 관리 방법은?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돈(money), 시간(time), 체력(energy)이라고 답합니다. 세 가지 모두를 갖추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선, 젊은 시절에는 체력과 시간은 있지만 모아 둔 재산이 없습니다. 한창 일할 중년에는 돈과 체력은 있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막상 시간이 남아도는 노인이 되고 나서는 쓸 돈이 있더라도 정작 체력이 뒷받침해주지 못합니다. 인생은 이렇게 늘 고달프기만 한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생애 단계별로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보다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젊은 시절에 정립된 소비 습관이 노후를 결정 1.. 2016. 9. 28. 더보기
과거 X세대, 경제를 주도하는 ‘영포티 세대’로 돌아오다! 90년대 중반, 물질적 풍요 속에서 개성 있고 자유분방한 신세대가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이들을 가리켜 ‘X세대’라고 칭했는데요. 이들은 급속도의 경제발전을 토대로 소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 최초의 소비문화 세대였습니다. 지금, 이들이 이제까지와 다른 새로운 ‘중년’이 되어 한국경제를 움직이고 있는데요. 문화에서 경제까지 다시금 한국을 이끄는 ‘젊은 중년’의 새로운 별명은 바로 입니다. 영포티 세대는 1972년 전후로 태어난 제2차 베이비붐 세대를 뜻합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젊은 40대이며, 이전까지의 중년들과는 사뭇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이죠. 응답하라 1988속 덕선의 친구들이었던 는 해외여행 자유화, 88올림픽 등 경제활황기 뿐 아니라 금융위기 또한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나이 .. 2016. 6.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