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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가결산 및 추가 비용 반영으로 예상 세금을 줄이는 법 벌써 올해도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12월 연말에 대응하면 너무 늦어서 제대로 반영할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회사의 비용처리와 예상 세금 점검 및 절세 준비를 시작할 때입니다. 비용처리와 세금 점검은 늦어도 4/4분기 시작인 10월부터 준비하고 반영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비용 점검과 정기보험 가입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건비와 접대비 점검은 필수, 주식증여 기회 체크하기! 10월은 4/4분기의 시작으로, 올해 가결산을 통한 예상 세금을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고 지금이라도 경비 추가 반영에 대한 검토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하는 가족의 인건비 인상과 놓칠 뻔한 업무관련 경조사비를 올해 회계에 반영할 수 있는지 등을 체크.. 2023. 11. 23. 더보기
테마주 쏠림 경계와 폭락한 우량주 활용법! 요즘 떠오르는 자산 관리 방법 중 하나인 주식투자! 그런데 최근 국내외 증시 상황에 따라 급격한 등락이 반복되고 우량주까지 손실을 보는 추세라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외 증시 상황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주식을 증여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위기의 중국 부동산! 한국으로 충격 확산 우려 국내 주가 하락은 중국 부동산 위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9월 중국 최대의 민간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은 만기도래한 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를 갚지 못했고, 경영난 상태인 헝다는 미국 뉴욕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이 외에도 재벌 그룹 완다의 부동산 개발업체도 채무상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부동산은 중국 경제 성장의 25~30%를 담당했으나, 당국의 강력한.. 2023. 10. 26. 더보기
종부세는 물론 상속세까지 걱정해야 하는 주택가격 오름세, 어떻게 대비할까? 최근 뉴스를 보면 하늘 높이 치솟은 집값은 물론 전세는 물량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을 잡으려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세금 강화, 그리고 임대차 3법 관련 보도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요 테마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할 집 한채만 가진 노령층에게 집값이 자꾸 오르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집값이 오르면 보유세를 부과하는 기준인 공시가격이 따라 오르기 때문이죠. 자꾸만 천정부지로 오르는 주택 가격에 종부세는 물론 상속세까지 걱정해야 하는 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종부세 절감, 어떤 조건이 유리할까요? 지난 8월 26일 KB국민은행에서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8,5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즉, 서울의 아.. 2020. 10. 19. 더보기
늘어나는 세금 부담에 상속세가 걱정된다면, 사전 증여도 고려해보자! 지난 4월 28일,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습니다. 전국 평균 약 6%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역별·가격대별로 분석해 보면 상승률의 편차가 매우 큰데요. 서울이 14.73%, 대전은 14.03% 증가했고, 전국의 시세 9억 원 이상 주택은 21.12% 증가했습니다. 특히 시세 15~30억 원 주택의 공시가격은 무려 26.15%가 상승했죠.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주택 보유자는 앞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대폭 상승한 세금고지서를 받을 것이란 걸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굳이 부자가 아니더라도 일정의 소득 또는 재산이 있는 자는 향후 세금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실거래가 및 공시가격은 급등, 상속세 공제항목은 수십 년째 그대로 특히, 은퇴 후.. 2020. 7. 28. 더보기
상속보다 유리한 사전증여, 주택연금으로 상속세 절세효과 누려보자 우리 국민들은 집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습니다. 오죽하면 청년은 집 사느라, 노년은 집뿐이라 허덕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요. 특히 국토의 가용면적 대비 높은 인구밀도 하에 경제개발과 더불어 집 없는 서러움과 어려운 시절을 겪은 노년층들일수록 집에 대한 애착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택을 포함해서 다른 부동산이나 금융재산이 일정 금액 이상 높다면 사랑하는 가족들이 부담해야 할 상속세에 대해 고민해보고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 상속세 줄이는 사전증여, 사망 10년 전에 해야 효과 커 전직 대학교수였던 남편과 사별한 A 씨, A 씨와 남편은 은퇴 후 사학연금으로 생활해 왔습니다. 마땅히 다른 수입은 없었고, 약 30년 전에 사둔 서울 강남의 아파트 한 채가 재산의 대부분이었는데요. 그러나 A 씨는 .. 2020. 4. 8. 더보기
효도와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 가족 간 갈등 방지하는 ‘효도계약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하늘이 맺어준다고 하여 천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자녀의 효도 역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는데요. 그러나 이런 전통적 가치관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부모와 자식 간 부양료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족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속에서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행복한 노후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효도계약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효도와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효도계약서’ 주목 20여 년 전 국민 10명 중 9명은 부모에 대한 부양책임이 가족들에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통계청 조사 결과 2016년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2008년 162건에 불과하던 부양료 심판 사.. 2019. 12. 30. 더보기
차등 배당금을 활용한 중소기업 CEO의 증여세 절세 전략 일하지 않는 자녀를 직원으로 올려 월급을 받게 할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하지 않는 자녀를 주주로 올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자녀가 주식을 취득하는 방법은 부모에게 주식을 증여받거나 본인이 스스로 형성한 자금이 있다면 매수도 가능합니다. 또한, 법인 설립 시 발기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자녀에게 지분 구조를 만들어주고 대표의 재산을 자연스럽게 증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일하지 않는 자녀 또는 미성년 자녀라도 주주라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중소기업 CEO들이 활용하면 좋은 증여 방법인 ‘차등 배당금’ 제도입니다. 만약 주주가 가족으로 이루어진 중소기업이라면, CEO가 받을 배당금의 권리를 포기하고 자녀에게 일부 또는 전부.. 2019. 11. 4. 더보기
[세금흥신소] 자녀에게 주는 용돈도 과세대상이 된다? 용돈과 증여의 경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에게 선물로 용돈을 주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이렇게 가족끼리 주고받는 용돈에도 ‘세금’이 붙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용돈을 받는 것도 재산을 받는 행위인 ‘증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납부 대상이기 때문인데요. ▶ 용돈도 ‘증여’에 포함된다 증여세란, 타인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취득하는 경우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원칙적으론 재산을 받은 '수증자'가 내야 하지만, 통상 미성년 자녀 등 수증자들은 세금을 부담할 능력이 없어 실제로는 연대 납세의무를 진 부모 등 증여자들이 부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용돈을 줬다고 해서 무조건 증여세를 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세법상으로는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주고받는 돈은 증여세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렇.. 2019. 5.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