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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대학선배가 말해주는, 대학생활 100배 즐기는 비법 집, 학원, 학교의 삼각구도가 반복되었던 지긋지긋한 고3 수험생활! 대학생이 되면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까딱하다간 자취방, 학교, 토익학원의 새로운 삼각구도에 갇혀버리고 마는 거죠. 정말 바쁘고 열심히 살았는데 막상 기업 자기소개서를 쓰자니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내 인생의 가장 큰 도전 등, 도대체 이 많은 여백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 걸까요? 회사가 이상한 것을 묻는 건지 내가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건지 아리송하면서 가슴 한 켠이 답답합니다. ‘이래서 선배들이 인턴 해라, 교환학생 다녀와라 하는 건가?’ 하지만 그렇게 천편일률적으로 ‘자소서’의 공백을 채우려다 보면 정작 내 젊은 날에 공백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내 삶을 세상에 맞출 수는 없죠! 나만의 가치관과 기준.. 2012. 8. 10. 더보기
보험사 신입사원, 대체 어떤 일을 하는 걸까? “무슨 일 하세요?” “보험회사에 다닙니다” 보험회사에서 일 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 영업’ 이나 ‘설계사’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영업의 압박이 심하지 않냐는 질문은 이제는 뭐, 거의 고정된 레파토리일 정도지요. 저 역시 학생시절에는 ‘생명보험회사’란 일명 취업 준비생들이 선망하는 1순위인 금융권, 대기업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이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생소하게만 느껴졌답니다. 취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지금쯤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경영일반, 영업, 자산운용 등…자기소개서에 있는 지원 항목들 말고, 보다 디테일한 깨알 정보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름하여, ‘보험회사 신입사원, 각 부서에서 무슨 .. 2012. 7. 30. 더보기
2PM 매니저와 가수지망생이었던 두 남자, 그들의 신입사원 입사기 2012년도 상반기 취업시즌이 한창입니다. 저희 대한생명에서도 대졸 채용 면접이 저번 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한창 취업준비 중이던 작년 하반기를 떠올려 보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최종합격을 하는 걸까?’ 참 궁금하고 부러웠습니다. 여러 취업사이트, 카페 등에서 취업후기를 읽고 또 읽어도 어떤 이야기들을 참고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죠. 입사한 지 어느 덧 5개월, 저 역시도 신입사원이지만 취업준비가 누구보다 힘든 것을 잘 알기에 대한생명 신입사원들의 취업수기와 입사 후 현장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모든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말이죠!!! 대한생명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입사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리즈 1탄은 바로 ‘연예계로 갈 뻔한 신입사원’들의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국내외 팬들의 .. 2012. 5.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