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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하세요 톨스토이는 “음악은 영혼을 자극하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 8월의 는 일상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음악의 힘을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청량한 감동으로 물들인 8월 11시 콘서트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천재적인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서곡이 밝은 에너지로 콘서트 장을 가득 채웠고, 찰스 T. 그리프스의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시곡 A.93’은 묵직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플루티스트 손유빈의 리드미컬한 플루트 선율이 어우러져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무대를 이끌어 냈습니다. 비제의 오페라 을 편곡한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은 매혹적인 집시의 자유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기도 했죠. 차이콥스키가 모.. 2017. 8. 16.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시원하게, 상쾌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 삼복더위 열기와 장마철 습기가 가득한 이 계절에 청량감 있는 음악, 혹은 휘몰아치듯 열정적인 음악으로 더위를 잠시 잊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한데요. 7월 11시 콘서트[Summer Fest 1] 공연이 있던 그날, 예술의 전당으로 향하는 등줄기에서는 땀이 흘렀지만, 콘서트홀 앞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올리는 분수대를 보는 순간 이미 마음은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요정의 날개짓을 연상시키는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인 [멘델스존 / ‘한 여름 밤의 꿈’ 서곡]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와 클라리네티스트의 어울림이 아름다웠던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V 622], 슈만이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곡했기 때문인지 정열적이면서도 무겁게 느껴지는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 2017. 7. 20.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쌀쌀한 겨울 아침,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음악들 2017년의 첫 11시 콘서트는 1이라는 숫자가 와 닿을 정도로 참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새로운 테마, 구성과 함께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들려줬던 ‘겨울 낭만’이 가득했던 1월의 11시 콘서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윈터 로맨스(Winter Romance)에 걸맞게 사랑스러웠던 음악의 향연 애틋하면서도 화려한 피아노 협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Op.18 인류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피아노 협주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사실 라흐마니노프가 그의 인생에서 큰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만들게 된 곡이랍니다. 20세기의 시작이기도 했던 1901년, 라흐마니노프 역시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그의 음악에 구사했고 그 결과가 피아노협주곡 2번에서 드러났던 것입니다.. 2017. 1. 25.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겨울의 로망, 새해 첫 11시 콘서트로 만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와 차이콥스키 세레나데 2016년의 마지막 명품클래식 콘서트, 12월의 11시 콘서트는 겨울에 어울리는 쇼팽 피아노와 어찌 보면 겨울을 잊게 해주는 곡,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이 함께 했는데요. 예기치 않았던 아주 특별한 공연들이 감동을 더 해준 자리였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음악의 수를 놓았던 올해의 마지막 11시 콘서트 겨울바람처럼 퍼지는 피아노의 매력,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 쇼팽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렸을 정도로 피아노곡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피아노 협주곡은 단 두 개의 작품밖에 남기지 않았는데요. 두 작품 모두 쇼팽의 청년 시절 폴란드에서 작곡된 것들이죠. 이날 첫 프로그램은 그 중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과연 쇼팽의 젊은 시절 보여주었던 현란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피아노를 포함한 .. 2016. 12. 22. 더보기
[이벤트] 발레와 오페라 특집으로 꾸며진 9월 11시 콘서트 리뷰 여느 때보다 많은 청중이 모인 가운데 이번 9월의 프로그램들은 종합예술로 선보였던 유명 곡이 많아서 그런지 처음 11시 콘서트를 찾은 분들의 비중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인기 만점 11시 콘서트, 9월에 이어 10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예정인데요. 10월 11시 콘서트를 관람하실 수 있는 초대권 이벤트 참여하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벤트 내용 설명드리기 전, 9월의 11시 콘서트는 어떠했는지 자세한 현장 함께 하시죠^^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곡 -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모음곡 Op.20a 이번 공연은 역시 많은 오페라 작품들을 다뤄 오페라 지휘자로서 유명하며 현재 무악 오페라단 음악감독이기도 한 최승한 지휘자의 연주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록이 만나.. 2015. 9. 18. 더보기
[이벤트] 디즈니 만화에서 유명해진 클래식 서곡들! 8월 11시 콘서트 초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여러분이라면 모두 각자만의 입문 클래식이 있으시겠죠? 8월의 11시 콘서트는 클래식 입문용에 안성맞춤인 곡들로 구성되었답니다. 클래식 전문가분들이 입문용 음악으로 서곡을 권하는 이유는 4개의 악장으로 이뤄진 큰 규모의 음악인 교향곡에 비해 비슷한 음악 구조로 되어 있으면서도 무대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만들어져 왔기에 따로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이해하기도 쉽기 때문이죠. 이번 11시 콘서트는 그런 서곡을 중심으로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꾸며졌는데요. 습도와 불쾌지수가 가장 높아지는 늦더위를 힘차고 신나는 서곡과 아름다운 협주곡으로 날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있는 곳, 8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프로그램 1. 주페 서곡 희극, 발레, 오페.. 2015. 7. 31. 더보기
[이벤트]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3월 공연 초대 매주 둘째주 목요일을 기다리는 분을 많으시죠? 바로 예술의 전당 간판 프로그램 11시 콘서트가 있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박종훈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친절한 해설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클래식과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절한 음악회, 11시 콘서트가 3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예술에 전당에서 있습니다. 여기에 놓칠 수 없는 한 가지 기쁜 소식! 한화생명이 매월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있어요. 를 댓글로 남겨 주시면 총 10분을 선정하여 초대권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연주곡도 체크하고, 음악회의 객석을 차지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이른 봄날의 11시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2015. 3.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