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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포그래픽] 인류의 생명을 책임지는 물, 작은 실천으로 물 낭비 막을 수 있다 여러분은 3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UN이 제정한 기념일인데요. 오늘은 물의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물 사용 실태와 함께 물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유네스코의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20%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약 26억 명은 하수처리 시설 없이 물을 받아 사용해 버려지는 물이 30~40%라고 합니다. 물 정보 포털에서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돗물 보급률을 98.5%, 수돗물 급수 인구는 5,100만 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을.. 2020. 3. 20. 더보기
금융시장에 느닷없이 불어닥친 코로나 19의 영향, 세계 경제의 방향은 어디로? 전 세계를 뒤흔드는 코로나 19가 감염병 확산으로 그치지 않고, 실물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것이라는 불안감에 금융시장마저 동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을 의미하는 판데믹(pandemic)으로 번지고, 생산과 소비 그리고 투자를 저해함으로써 국내외 경기하강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는 것인데요. 한국은행은 2020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해외 경제연구 기관들은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 그리고 전 세계 성장률 예상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앞으로 세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알아볼까요? ▶ 국내외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19의 세계적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했.. 2020. 3. 13. 더보기
전세계를 뒤흔드는 신종 바이러스,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 지난해 말부터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신종 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는 말 그대로 새로 생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이나 치료 약이 없다는 것이죠. 치사율마저 확실하게 예측하기 힘들어 더욱 두려운데요. 2003년 사스, 2015년 유행한 메르스도 신종 바이러스 질환이었는데요. 이런 신종 바이러스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 바이러스, 어떤 특징이 있을까? 바이러스는 라틴어로 독(poison)이란 뜻입니다.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특징과 무생물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요. 신종 바이러스는 보통 기존 바이러스에 변이(變異)가 일어나 발생합니다.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존에 알려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보다 전파가 빠르고, 증세가 심.. 2020. 2. 28. 더보기
정기적인 혈압 측정, 여러분의 평생 건강을 위해 ‘혈압 체크’ 하세요 여러분은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있나요? 의외로 많은 분이 평소 혈압에 대해 신경 쓰고 있지 않았는데요. 일반인의 정상적인 수축기 혈압은 120mmHg, 확장기 혈압은 80mmHg로, 혈압이 정상 범주에 속하지 않을 때 고혈압 또는 저혈압이라 부르는 것이죠.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고혈압은 심장 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저혈압 역시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심혈관계 질환 위험률을 높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고혈압과 저혈압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 고혈압과 저혈압, 어떻게 구분하나요? 일반적으로 혈압은 동맥에서 측정하는 동맥의 압력을 의미합니다. 혈압의 압력은 mmHg(밀리미터 머큐리)라는 수치.. 2020. 2. 26. 더보기
[인포그래픽] 한국 대기환경의 최악의 불청객, 미세먼지 주의보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온을 상징하는 ‘삼한사온’ 현상. 이는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해진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이제 그 말은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 하늘을 뒤덮는 뿌연 미세먼지로 인해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 가득한 ‘삼한사미’ 현상 때문인데요. 게다가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봄이 다가오면서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까지 더해져 마음마저 답답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는 무엇이고, 미세먼지에 대처할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매년 봄만 되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을 타고 날아온 흙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황사현상이 단골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산업 지역이 생기고 그곳을 지나는 편서풍에 각종 유해물질이 더해져 우리나라의 하늘에 까만 얼룩을 그리고 있죠. 황사에 더해진 유해물질을 .. 2020. 2. 25. 더보기
100세 시대 장수리스크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 ‘소득대체율’ 요즘 같은 장수 시대에 ‘장수리스크’를 대비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바로 ‘연금’입니다. 특히 은퇴를 앞둔 사람이 장수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종신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연금이 아닌 일시금을 다른 곳에 투자해 은퇴 자금을 마련하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현상을 ‘연금 퍼즐’ 또는 ‘연금 수수께끼’라고 말합니다. 또 ‘생애주기 가설’에 따르면 인간은 은퇴와 같은 소득변동을 고려해 일생의 소비 한계효용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은퇴자산을 축적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실제 은퇴자는 은퇴 직후 소비수준이 은퇴 이전보다 소비지출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은퇴 소비 퍼즐’ 현상을 겪습니다. 그 이유는 은퇴 후 저축의 필요성과 부양책임 등의 감소, 그리.. 2020. 2. 24. 더보기
[보험X파일] 잊고 있던 2년 전 보험금 청구, 지금 해도 될까요? 여러분이 보험에 관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 어디든 출동해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보험 탐정, 셜록보험즈! 2020년의 첫 궁금증은 무엇일까요? 바로, ‘보험금 청구 유효기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예정인데요. 오늘의 의뢰인 지훈 씨는 2년 전 발생한 사고로 인해 지출한 치료비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보험금 청구권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을 때, 피보험자(손해보험의 경우) 또는 보험수익자(인보험의 경우)가 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따라서, 보험계약자 및 보험 수익자는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반드시 3년 이내에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오늘 셜록보험즈가 알아본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 2020. 2. 21.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선율로 표현하다, 3월 11시 콘서트 2020년 2월 11시 콘서트는 코로나 19로 인한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찾아오셨는데요. 이번 콘서트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깜짝 손님까지 찾아와 더욱 즐겁고 풍성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2월의 11시 콘서트,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깜짝 손님까지 함께한 2월의 11시 콘서트 2월 11시 콘서트의 첫 곡은 ‘오페라의 왕’이라 불리는 주세페 베르디가 58세에 발표한 오페라 중 ‘개선행진곡’입니다. 이 곡은 1869년 수에즈 운하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이집트 왕이 위촉한 작품입니다. 사실, 이 작품의 정수는 주인공들이 부르는 아리아와 라다메스와 아이다의 이중창 등 서정적인 장면들에 있지만, 가장 유명한 장면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에티오피아 군대와 전투에서 승리한 라다메스가 의.. 2020. 2.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