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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

초저금리에 좌절은 금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은퇴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한국은행이 지난 5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0.75%에서 0.5%로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0.75%로 낮춘 바 있는데, 이번에 사상 최저치가 경신된 것이죠. 5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인하와 동결 전망이 팽팽하게 맞서기도 했지만, 한국은행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기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을 추가 금리 인하의 적기로 파악한 듯합니다. ▶ 2020년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2% 전망! 한국은행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지난 2월에 제시했던 2.1%에서 -0.2%로 크게 낮췄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소비가 부진하고 수출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설비투자 회.. 2020. 6. 15. 더보기
돈 버는 투자자는 재무제표를 읽는다! 기업의 성적표 ‘재무제표’ 제대로 읽기 “이 회사 주식에 투자해보려고 하는데 어떨까?” 투자 초보 이대리가 넌지시 투자 고수 정대리에게 물었을 때, 정대리가 가장 먼저 펼쳐본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회사의 재무제표였습니다. 자료를 살핀 정대리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과 주당순이익을 살펴 회사가 하락세를 타고 있는지 아닌지 읽어냈는데요. 이처럼, 기업의 재무제표는 한 기업의 성적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이들이 투자, 구직, 이직 등 다양한 목적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있죠. 재무제표 제대로 읽는 법,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보세요. ▶본격 재무제표 해부하기 투자를 결심했을 때, 꼭 읽어봐야 할 것이 바로 기업의 성적표인 재무제표입니다. 재무제표의 여러 요소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파악해보는 것이 투자의 첫걸음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손익계산서, 대차대.. 2017. 5. 10. 더보기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기술, I-TECH로 ‘3超(초) 3務(무)’ 시대 극복! 국내 유명 대기업에 근무하는 40세 김인생 차장은 얼마 전 은퇴 관련 상담을 받은 후 고민이 더 늘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모든 자격을 갖추고 있는 김 차장에게 어떤 고민이 생겼을까요? 국민연금 덕에 노후는 걱정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꿈꾸던 노후를 누리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지금부터 개인연금을 시작하자니 당장 빠듯한 현금 흐름 때문에 걱정이고, 매월 500만 원 정도의 수입이지만 이것저것 제외하면 겨우 수지 상등인 상황, 김 차장이 선택할 수 있는 노후 준비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제로 보험사의 연금상품에 가입할 경우, 김 차장은 매월 150만 원을 20년 동안 꼬박 모아야 정년 60세부터 매월 100만 원 남짓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사회는 3超(초), .. 2016. 10. 26. 더보기
은퇴 후 30년, 매월 꼬박꼬박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은? 요즘 알코올 도수가 낮은 저도주(低度酒)가 무척 인기라죠? 지난해 1인 평균 주류 소비량에서도 소주 등 고도주(高度酒)는 줄어들고 맥주 등 저도주는 늘어났다고 합니다. 소주나 위스키도 과일 향을 첨가하거나 도수를 낮춘 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고요. 그렇다고 해서 성장률이 2%대에 머물고 있는 것을 보면 '불황에는 독주(毒酒)가 더 많이 팔린다'는 주류업계의 통설이 무너지고 있는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저도주의 인기가 근본적인 음주 문화의 변화에서 왔다고 분석하는데요. 아버지 세대에게 술은 강도 높은 근무와 잦은 야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그 시대의 베스트 솔루션이었습니다. 음주 목표 자체가 '저렴한 비용으로 거나하게 취하기'였기 때문에 여러 술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나 한 번에 잔을 비우는 '원샷'이.. 2016. 3. 4. 더보기
매달 납부하는 국민연금, '미워도 다시 한번' 짚어보자 ‘미워도 다시 한번’ 1960년대 한국 멜로드라마의 대표적인 영화로 손꼽히는 은 홍콩과 대만 등지에 수출되어 동남아 영화시장에서도 떠들썩하게 바람을 일으킨 한류의 원조가 된 작품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세대에서는 흥행 1위로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영화이기도 했지요. 왜 갑자기 영화 이야기냐고요? 바로 국민연금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미웠지만 그 사람과 낳은 아이 때문에 인연을 끊을 수 없었던 의 내용과, 매달 내는 돈이 아깝지만 훗날의 결실을 생각하면 안 낼 수도 없는 국민연금은 유사한 점이 많은데요. 1988년에 태어난(?) 국민연금의 나이가 벌써 24년이나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이제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된 것이지요. 요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민연금이 2060년도에 기금.. 2012. 10.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