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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인포그래픽] 한국 대기환경의 최악의 불청객, 미세먼지 주의보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온을 상징하는 ‘삼한사온’ 현상. 이는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해진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이제 그 말은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 하늘을 뒤덮는 뿌연 미세먼지로 인해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 가득한 ‘삼한사미’ 현상 때문인데요. 게다가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봄이 다가오면서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까지 더해져 마음마저 답답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는 무엇이고, 미세먼지에 대처할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매년 봄만 되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을 타고 날아온 흙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황사현상이 단골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산업 지역이 생기고 그곳을 지나는 편서풍에 각종 유해물질이 더해져 우리나라의 하늘에 까만 얼룩을 그리고 있죠. 황사에 더해진 유해물질을 .. 2020. 2. 25. 더보기
내가 집중 못하는 원인은 따로 있다? 직장인 오피스 디톡스! 직장인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이곳의 환경은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을까요? 사무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가구, 벽지, 전자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이산화탄소, 담배 냄새 등 업무공간 속 유해물질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회사에서 유독 피곤함을 느끼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면 사무실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세요.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한 오피스 디톡스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무실과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오피스 디톡스가 필요해!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실내 62.9%, 지하철, 버스와 같은 이동 수단 7.2%,실외 29.9%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2018. 6. 1. 더보기
미세먼지 배출을 위한 직장인 착한 세끼 추천! 봄철 미세먼지의 공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날이 잦아지는 발생 빈도와 높아지는 농도로 최근 근심거리를 넘어 사회적 이슈까지 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다양한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등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몸 속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강한 봄을 만들어 주는 착한 먹거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세먼지가 왜 위험한 걸까?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20분의 1, 3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입자 크기가 작아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공기주머니인 ‘폐포’로 들어가게 되고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에 섞이며 온 몸으로 퍼지게 되는데요.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에 유입된 미.. 2018. 4. 24. 더보기
소리 없는 살인자 초미세먼지가 우울증도 불러온다? 요즘 외출 필수품이 된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인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이 중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폐까지 침투하는 위험한 먼지입니다. 초미세먼지는 어떤 것이고 정확한 측정 기준은 무엇인지, 초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질병과 이에 들어가는 경제적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환경부는 올해 7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30%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노후 경유 차량 폐차, 오염물질 배출 저감장치 부착, 화력발전소 중단 등 다양한 방법이 나왔지만, 실효성 논란을 겪기도 했는데요.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곧 다시 파란 하늘을 만나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김민지 2018. 4. 2. 더보기
다가오는 식목일, 나와 어울리는 나무는 무엇?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을 지나는 지금. 전국에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곧 푸른 잎을 무성하게 펼칠 준비를 하는 가로수를 보면, 4월 5일 식목일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저 달력 속 똑같은 하루로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식목일. 올해 식목일에는 나와 궁합이 맞는 나무를 찾아 심고 가꾸는 건 어떨까요? ▶식목일의 탄생 배경 식목일이 언제부터 생겼고, 왜 생겼는지 궁금해하신 적이 있으시죠?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녔다고 해서 '금수강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한국의 자연. 하지만 식민지 시기와 전쟁을 겪으며 25% 이상의 산림이 벌목, 훼손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산림에 대한 국민의 사랑을 일깨우고, 산지의 효율적인 자원화를 위해 식목일을 제정하게 된 것이죠. ▶이야기 품은 나무들.. 2017. 3. 28. 더보기
미세먼지, 봄철 탈모의 원인이 된다? 올봄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상태를 기록하며 미세먼지 공포에 휩싸여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세먼지를 심장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공식 발표할 정도로 미세먼지 피해는 심각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호흡기나 심장 질환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호흡기는 마스크로 보호가 가능하지만, 두발을 보호하는 방법은 잘 떠오르질 않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우리 두발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로부터 두발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동희 2016. 4. 28. 더보기
춘곤증부터 황사까지! 봄철 직장인 건강관리노하우 올해 겨울엔 한파가 거셌던 만큼,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이 더욱 반갑습니다. 하지만 덩달아 찾아온 불청객인 꽃가루와 황사 때문에 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아요. 봄을 맞아 정겨워야 할 사무실에선 어느새 기침소리, 끙끙 앓는 소리가 들리네요. 무슨 일일까요?소리의 근원인 4명의 사원들을 찾아 마침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남일 아닌 직장인의 봄철 건강이야기, 알아볼까요? ▶꽃피는 봄, 토끼 눈에 피부트러블! 알레르기일까? 얼마 전 화이트데이, 한 주임은 꽃을 받고 질겁했습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 꽃피는 봄이 오면 한 주임은 눈물, 콧물을 달고 지냅니다. 가뜩이나 예민한 피부 탓에 자외선 차단제를 안고 사는 한 주임, 지난 해 봄에 각종 피부트러블에 고생했던 기억에서 몸서리 칩니다. 꽃 .. 2013. 3.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