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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싱글맘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한부모가정 여성들의 첫걸음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가족이 해체되는 사례가 늘어만 갑니다. 이혼, 사별, 가정폭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정이 나누어지고 있죠. 그중 여성으로서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들은 경제적 자립과 자녀 양육이라는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막막한 현실이 있습니다. 한화생명에서는 그런 한부모가정 여성분들을 위해 “엄마와 내가 가꾸는 Happy Home” 사업을 통해서 여성 가장의 자립, 자녀 멘토링으로 건강한 가정을 꾸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지구 상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구호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비전과 함께 2014년부터 Happy Home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지원정책들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늘어나는 싱글맘 시대, 이혼녀라는 편견 어린 시선을 거둬야! 


 

TV 드라마나 여러 매체에서 “이혼”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이 이제는 생소한 일이 아니죠? 현대의 가족이 계속 변화하면서 다양한 이유로 인한 2인 부모로부터 1인 부모로 이뤄진 가족이 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한부모 가정이 생기는 경우, 당사자는 물론 자녀들에게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여성 가장 일명 싱글맘의 경우, 경제적 자립과 자녀 양육이라는 두 가지의 커다란 숙제를 한꺼번에 안게 되면서 이별로 입은 상처를 치유할 여유도 없이 더욱 깊은 상실감 속에 빠지게 되곤 합니다. 그러나 싱글맘들이 여기는 큰 고충이 따로 있는데요. 바로 “이혼녀라는 낙인으로 사회로부터 받는 차가운 시선입니다. 가정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라고 함부로 찍는 낙인 속에 싱글맘들은 당당하게 사회로 나오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경우가 다반사라죠.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치유를


한화생명과 글로벌비전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여성 역량 강화 “엄마와 내가 가꾸는 Happy Home”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서로 만나서 소통하는 모임을 이루고자 한부모가정 여성들의 자조 모임 프로그램 지원(4개 자조 모임 운영 중)을 통해 동질집단과의 네트워킹으로 싱글맘끼리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답니다. 매월 1회 진행되는 자조 모임은 서로의 아픔을 가장 구체적으로 이해해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홀로 경제활동과 양육을 도맡아야 하는 싱글맘에게 양육, 수입관리, 안전교육, 취업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각 가정이 현실적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조 모임만으로는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기 어려운 분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 역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지만, 이력서 쓰기와 면접 준비 등 그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싱글맘들을 위해 전문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죠.





 즐거워야 할 명절과 휴가철이 반갑지 않은 한부모가정


가정해체와 결손으로 인해 일반적인 가족의 모습과 다를 수밖에 없는 한부모가정의 구성원들은 명절이나 휴가철이 다가오면 남다른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 명절 상차림과 가족 나들이 비용을 감당하기도 버거워하죠. 해피홈 에서는 그런 가정을 위해 명절 모임과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외감 많은 한부모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녀들과 제대로 이야기할 시간도 없었던 싱글맘들은 가족 나들이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도 하고요. 명절에 갈 곳이 없어 TV 시청만을 하던 분들이 명절 모임을 통해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누고 전통놀이도 하며 자조 모임 안에서 새로운 가족의 정을 느끼고 있답니다.





 어른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친구까지 되어주는 멘토링 매칭


한부모가정 여성 가장 못지않게 어려움을 겪는 대상은 바로 그 자녀들입니다. 한쪽 부모의 상실은 역할 모델과 상호 협력의 부족, 부모-자녀 관계에서 오는 거리감을 유발해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사회적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쉽거든요.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경우 일반가정의 자녀들에 비해 컴퓨터 사용시간이 3배 많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서적 빈곤을 겪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자녀들이 자신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주고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해 조언해주는 멘토를 매칭해 1년간 꾸준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답니다. 집에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아동들이 멘토와의 일일 여행과 여가활동을 통해 평소에 어른들과 경험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밝아지는 멘티를 보는 멘토들 역시 인간적인 성장을 나누고 있습니다.





 한화생명과 글로벌비전이 가꾸는 Happy Home의 의의  


한화생명과 글로벌비전은 이렇게 한부모가정 여성뿐만 아니라 그의 자녀들까지 “엄마와 내가 가꾸는 Happy Home” 사업을 꾸려 보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사회에 당당하게 자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과 글로벌비전은 앞으로도 세상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 싱글맘들 용기를 돕고 성공적인 제2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주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정 구성원들을 보신다면 편견 어린 눈빛보다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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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