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황혼이혼의 쟁점과 재산 분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이혼은 108,700건으로 2017년보다 2.5%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특히 동거 기간이 20년 이상 이혼이 9.7%, 30년 이상 이혼이 17.3%나 증가하며 황혼 이혼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인구 고령화와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혼 연령도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태도, 반복된 폭언과 무시, 무관심을 참고 견딘 아내들이 자녀들의 출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화생명 FA 센터에서도 이처럼 이혼과 관련한 법률 상담을 찾는 분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이혼하려 하니 법률 지식이 부족해 걱정입니다. 특히 위자료..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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