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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블로그

증여세부터 소득세까지, 2016년 새롭게 바뀐 세법 총 정리! 2016년 새해부터 바뀐 세법들이 많은데요. 우선 업무용 승용차의 비용처리 조건부터 2015년에 비해 까다로워졌죠. 그런가 하면 청년 취업문제가 심각한 만큼, 사업주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증가인원 1인당 50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자녀가 부모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를 내지 않는 범위가 5천만 원까지로 확대되고, 친족 간 증여도 1천만 원까지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 등 다양한 변화들이 이번 세법부터 적용됩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세법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됩니다. 따라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 또 향후 불이익을 피하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중에서도 사업자와 자산가라면 꼭 알아야 할 2016년에 달라지.. 2016. 2. 15. 더보기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 주목! 발렌타인데이 의리초콜릿 이야기 연인들에게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하루라고 불리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죠. 요즘은 상대가 없더라도 직장 동료나 상사에게 초콜릿을 준비하는 일명 ‘의리 초콜릿’이 발렌타인데이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의리 초콜릿 문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의리 초콜릿, 주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의 39%가 직장 내 동료와 상사를 위해 의리 초콜릿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세~50세 직장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소셜커머스 티몬) 또, 의리초콜릿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49.6%가 ‘고마웠던 지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서’라.. 2016. 2. 12. 더보기
노후에도 겪는 명절 스트레스, 해결방법은? 어린 시절 ‘설’은 가장 기다려지는 명절이었는데요. 집안 어른들에게 절을 하고 받는 세뱃돈은 설이 다른 명절보다 설레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세뱃돈은 항상 나중에 준다는 부모님의 말씀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지곤 했지만요.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 은퇴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문득 “어렸을 때부터 받았던 세뱃돈을 지금까지 모아뒀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마 노후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해보셨을 텐데요. 요즘 제 고민을 들었는지, 노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미래일기’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8일에 방영되었는데요. 예능 대세 안정환이 노인 분장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80세의 삶을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면 미래 일기에 출연한 안정환처럼 자신이 원하는 노후.. 2016. 2. 11. 더보기
자녀에게 들려주는 세뱃돈 관리 노하우 매서운 추위가 늦겨울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어 마음만은 따뜻해지는데요. 오랜만에 찾아갈 고향 길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기도 하고,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정을 나눌 생각만으로도 훈훈해집니다. 그런데 설날 일가친척이 모였을 때 직면하는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세뱃돈인데요. 그동안 조카들, 자녀들에게 나눠줄 세뱃돈 예산은 얼마를 준비해야 할 것인지가 큰 고민이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자녀들이 받아온 세뱃돈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나갈 세뱃돈이 아닌, 들어온 세뱃돈 관리에 관심 갖자! 설날을 맞아 어른들을 찾아뵙고 드리는 세배(歲拜)의 기원은 무엇일까요.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세배는 예로부터 어른들이 무사히 지난겨울을 넘기고 새해.. 2016. 2. 5. 더보기
싸이월드가 크라우드 펀딩에 나왔다고? 2000년 중 후반 온라인 세상을 평정했던 ‘싸이월드’를 기억하시나요? 최고 전성기 시절 무려 2600만 명의 회원들이 이용할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가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다른 SNS들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했던 싸이월드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죠. 크라우드 펀딩은 목마른 스타트업 기업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제도입니다. 일반 이용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개해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투자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자금조달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투자 방식 및 자금을 유치하는 방식에 따라 기부 후원형, 대출형, 투자형으로.. 2016. 2. 4. 더보기
당신의 별명은 무엇인가요? 닉네임문화로 바꿔보는 직장 분위기 우리는 서로를 부를 때 각자의 이름을 부르게 되죠. 그런데 회사에서는 어떤가요? 회사에서는 저마다 직급과 직책에 맞는 호칭이나 지칭을 하게 됩니다. 홍길동이라는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로 직위나 역할에 따라 조 매니저님, 김 과장님, 박 부장님, 실장님, 팀장님, 대리님 등으로 서로를 호칭하지요. 하지만 그런 호칭 뒤에는 사실 엄격한 상하관계가 자리하고 있어 가끔은 업무와 상관없이 무언가 모를 불편함이나 딱딱함이 직장의 분위기를 누르기도 합니다. 그런 관계를 타파하기 위해 모두 이름을 부른다면? 오히려 서로의 실명이 시도 때도 없이 호명되는 상황이 더 큰 위화감을 낳겠죠. 하지만 직위도 실명도 아닌 Nickname 즉 별명이 불리게 된다면 어떤 분위기가 될까요? ▶자유분방한 조직문화를 일구.. 2016. 2. 3. 더보기
IRP(개인형 퇴직연금제도), 그것이 알고 싶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이하, 근퇴법)’의 제정으로 IRP 도입이 이뤄진 지도 10년이 되었습니다. 또한 DB 및 DC 가입자들이 퇴직금을 IRP(개인형퇴직연금제도)로 받도록 근퇴법(2012.07.26) 이 개정되기도 했고요. IRP는 근로자가 퇴직 또는 사업장을 옮길 때 받는 퇴직일시금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면서 자기명의계좌에 적립했다가 은퇴시 그동안 모인 퇴직일시금들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산 장치입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잦은 이직 등으로 퇴직급여 자체가 단기적인 생활자금으로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는 근퇴법 취지와는 달리 퇴직금을 IRP로 받아 바로 해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IRP에서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은 극소수가 되었습니다. 그간 중간 정산으로 인해 쌓인 자금이 노후 .. 2016. 2. 2. 더보기
2016년 부동산 트렌드 파헤치기, 내집 마련이 달라졌다! 2015년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이 맞물리면서 역대 최대의 매매거래량을 기록했고, 신규 분양시장도 호황을 맞았는데요. 하지만 2016년 부동산 시장은 불안한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죠. 바로,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경기 침체, 한국의 저성장 기조 등 국내외로 불안요소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랍니다. 서민들이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전∙월세시장도 여전히 불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이에, 올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가계부채 관리와 시장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지난해에 비해 금융과 세금 측면에서 보수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과 이슈들을 살펴보고 투자 전략을 가름해 볼까요? ▶ Issue 1.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 얼마나 효과적일까? 가계부채가 .. 2016. 2.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