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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맥세권, 초품아를 찾아라’ 2017 부동산신조어탐구생활 “거기 맥세권인가요?” “스세권 원룸 찾아요.” 요즘 부동산 중개 사무소에서는 이런 조건을 제시하며 집을 구하는 2030 젊은이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역세권은 들어봤지만, 맥세권이나 스세권이라는 단어는 낯설 수도 있는데요. 아직 이런 부동산 신조어들이 낯설다면, 한화생명과 함께 업데이트해보세요. ▶ – ‘역세권’ 밀어낸 신흥강자 부동산 신조어 과거 부동산의 가치를 가늠하는 핵심 포인트가 교통, 즉 역세권이었다면 최근에는 그 요인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교육, 자연, 주거여건과 분위기 등으로 세분되고 있죠. ‘맥세권’, ‘스세권’, ‘몰세권’과 같은 부동산의 신흥강자들이 뜨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주로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젊은 .. 2017. 3. 23. 더보기
'요우커가 떠났다’ 사드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경제보복 해결방법은? 최근 한반도 내 사드 배치 정책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직·간접적인 경제 보복 조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 여행 제한 조치가 차례로 행해지고 있는데요. 몇 개월 전부터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입 제한과 관련 계약의 파기 등 이미 연예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이러한 경제 보복이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그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대만, 노르웨이, 일본. 세 나라 모두 한때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았지만,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할 때마다 받았던 경제적 피해에 대해 결국 완전한 반목보다 다변화 정책을 중심으로 더 튼튼하고 동등한 외교관계를 세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중국으로부터의 경제 제재 조치가 이번에.. 2017. 3. 13. 더보기
핀테크 열풍에 사라지는 은행점포, 늘어나는 그림자 업무 1999년 빌 게이츠는 '비즈니스, 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통해 한 가지 중요한 주장을 했습니다. '은행 업무는 필요하다. 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라는 말이었죠. 금융플랫폼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2017년. 그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은행들은 인터넷, 모바일 뱅킹 등 핀테크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달라지는 은행과 그로 인해 금융 고객들이 받을 영향, 함께 살펴보시죠. '손안의 은행'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금융권 일자리 감소, 고령층이나 취약층의 배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 이면의 문제들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지 2017. 3. 6. 더보기
2017년 달라지는 금융,보험 제도 완벽 가이드 정유년 새해에는 금융.보험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을 안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안을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바뀐 제도의 혜택을 누리고, 현명한 금융, 보험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변화를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2017년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그 이유를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볼까요? 2017년 금융, 보험 제도의 변신은 대부분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금융위원회는 특히 서민이나 취약계층의 지원 대책 마련에 집중했는데요. 바뀌는 제도의 내용과 그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면 그 영향과 혜택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 자신에게 맞는 금융, 보험 제도의 변화가 있다면 눈여겨 봐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준영 2017. 2. 27. 더보기
용돈도 모바일로 받는 시대, 모바일 송금 서비스의 역사 지난 2014년,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만난 서비스를 가리키는 핀테크라는 용어가 처음 들려왔습니다. 그 이후 IT와 금융업계가 핀테크 시장에 뛰어들었고, 핀테크는 더는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국내 금융시장의 핫이슈는 '손안의 은행.' 즉, 모바일 송금이나 간편 결제 등 핀테크 관련 산업이었는데요. 2015년 처음 등장한 '토스'를 시작으로 뜨거워진 국내 모바일 결제, 송금 시스템 시장. 그 흐름은 어땠으며 2017년의 전망은 어떤지 미리 체크해보겠습니다. ▶2000년 모바일 뱅킹의 등장 처음 국내은행에서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등장한 때는 언제일까요? 지난 2000년, 국내 대부분의 은행에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손 안의 은행' 시대가 .. 2017. 2. 24. 더보기
'티끌 모아 태산' 빵빵한 통장 만드는 직장인 가계부 작성 팁 '월급고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지난달 월급이 통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다음 달 월급은 아직 나오지 않은 직장인들의 힘든 시기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직장인의 75%가 이 월급고개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물가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월급 탓이 크죠. 하지만 '오늘도 통장에 스치우는 월급'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로 월급 지키고 저축은 빵빵하게 늘리는 법, 한화생명과 함께 살펴보시죠. ▶'과도한 탕진잼' 그만! 가계부 쓰는 이유 탕진잼(소소한 소비활동을 통해 억제된 소비욕구를 분출함으로써 나타나는 소비 만족감), 다이소 털이범, 모두 크지 않은 비용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용어죠. 하지만 소소한 탕진잼이 과도해지면 도리어 텅 빈 .. 2017. 2. 21. 더보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꿀팁 Best 5 취업하기도 어려운 시대에 그 장벽을 뚫느라 고생들이 많으셨을 사회초년생 여러분! 취업의 기쁨도 잠시, 첫 월급을 받고 나서 꼭 필요한 물품 구매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 몇 개 하고 나면 통장은 어느새 ‘텅장’(텅 비어버린 통장)이 되어있게 마련입니다. 그 다음 달 월급을 받으면 좀 달라지겠지 하지만 그 달이 지나도 큰 변화는 없습니다. 처음 하는 직장 생활이라 자금의 여유가 없어도, 재테크를 계획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통장은 여러 개일 수록 좋다. 계좌를 분리하자 혹시 통장을 하나만 개설해서 쓰시나요? 보통 급여가 들어오는 통장이 주거래 통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거래 통장에 아무리 많은 혜택이 있더라도 주거래 통장 자체를 종합 출금 계좌로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비과.. 2017. 2. 16. 더보기
지각 출시 포켓몬GO, 밀레니엄 세대의 추억과 경제력을 사로잡다 보라매 공원 앞, 휴대폰을 손에 든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움직이며 열중하는 사람들,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지난해 여름 북미를 뜨겁게 달궜던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한국에 출시된 후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서는 6개월이나 늦게 출시되었음에도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포켓몬 고'의 영향력, 함께 살펴보시죠. 포켓몬이 출몰하는 '포켓 스톱' 근처에 사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포수저'라는 단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정도로 큰 화제가 되자 국내에서도 급하게 증강현실 게임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당장의 결과보다는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게임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AR 기술을 토대로 한.. 2017. 2.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