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여름맞이 음악콘서트
2018년 6월의 두 번째 목요일의 아침은 흐린 하늘 때문인지 살짝 내린 비 덕분인지 조금 차분한 시작이었지만, 이날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의 연주는 가라앉아있던 기운을 하늘 높이 날려 보내며 객석을 메운 분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했다죠. 6월의 에서 펼쳐진 연주곡들에 무엇이 담겨있었기에 그렇게 날씨까지 바꿔버렸던 걸까요? 함께 그 현장을 보시죠. ▶ 신나는 선율에 박진감이 넘쳐흘렀던 협주곡과 랩소디 - 6월의 6월의 11시 콘서트는 어떤 악단과 지휘자가 함께 했을까요? 인지도가 높은 만큼 만나기는 어려운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이제는 11시 콘서트에서 못 보면 섭섭함이 들 것 같은 김광현 지휘자의 멋진 호흡이 콘서트홀을 꽉 채운 시간이었는데요.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경쾌한 가 테이프..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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