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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앞둔 외벌이 엄마가 양육비와 노후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

보험/보험 A to Z 2016.06.17 14:00


워킹맘에게 둘째는 가장 큰 숙제라고 하는데요. 일을 계속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외벌이로 두 아이를 양육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빠듯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를 임신한 후 직장을 그만둔 이주현씨는 요즘 양육비와 노후 준비 등으로 고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미래를 한화생명 인터넷보험에서 준비하게 된 이유와 외벌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민과 고충에 대해 들어보는 육아 토크 시작할게요. 



▶ 준서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고 잘 지내서 만족해요. 원래 36개월까지는 어린이집에 안 보내려고 했어요. 여러 매체와 육아서에서 만 3세까지는 엄마 곁에 있는 것이 애착 관계 형성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둘째를 임신하면서 혼자 아이를 돌보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사실상 ‘독박 육아’라서 잠깐의 티타임은 물론이고 제가 좋아하는 대중목욕탕에 가는 것까지, 사소한 휴식도 쉽게 엄두를 낼 수 없으니까요. 


 

 

▶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온전히 아이와 시간을 보낼 때는 아이가 조금만 울어도 크게 자책할 때가 많았어요. 모든 것이 제 잘못인 것만 같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몰라 화를 내기도 했어요. 또 ‘나는 나쁜 엄마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그때 아이 심리에 관한 책을 읽고 많이 위로받았어요. ‘아이가 우는 것은 표현의 일부이고 당연하다. 너무 자책할 필요 없다’라는 간단한 문장이 저를 안심하게 해주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좀 더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어요. 


 


▶ 첫째보다 둘째 임신 때 더 준비를 잘한 것이 있다면요? 


둘째 때는 태중일 때가 가장 편하다는 사실을 안 이후라 좀 더 의미 있는 것들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엄마가 공부하는 것이 태교에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고 금융 상품에도 관심이 많아 AFPK(재무설계사) 자격시험도 봤어요. 

 


▶ 출산이 얼마 안 남았는데 가장 걱정되는 것은? 


맞벌이를 하다가 외벌이로 넘어간 지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경제적인 타격이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둘째까지 키우려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뉴스를 보면 누리과정 지원이 바뀐다, 본인 부담금이 늘어난다는 등 불안한 소식만 들려서 걱정이 앞서요. 아무래도 1년 정도 육아에 전념하고 다시 취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현재 교육비는 대략 얼마 정도인가요? 


지금은 순수 교육비만 20만 원 정도예요. 선배 엄마들 보면 유치원부터 한 달에 40만~50만 원 정도 들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30만 원 정도로 줄어든다고 해요. 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 넘어가면 50만 원에 플러스알파 그리고 국어, 수학 학원을 보내느냐 예체능 학원을 보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래요. 곧 저에게도 닥칠 일이라 걱정이 앞서요.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이걸로 충분할까 고민이에요. 아이들 키우는 데 교육비만 드는 게 아니니까요.  



 임신과 집안일, 첫째 아이 육아까지 장 볼 시간도 없겠어요. 


마트에 장 보러 가는 것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신선 식품 이외의 생필품과 육아용품을 모두 스마트폰으로 쇼핑해요. 컴퓨터 켤 시간도 없거든요. 소셜커머스를 자주 이용해서 VIP 고객이에요. 요즘은 모바일 쇼핑이 잘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육아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지역 커뮤니티 카페를 보면서 많이 얻어요. 

 


 생필품 외에 온라인으로 쇼핑한 것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것이 있다면? 


어린이집 다니기 전에 준서에게 나오는 양육수당을 그냥 쓰는 것보다 모아서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어요. 한 10년 후쯤 텍사스에 있는 친구 집으로 함께 여행을 가면 어떨까 생각하던 차에 한화생명 인터넷보험을 발견했어요.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면 월 보험료를 바로 계산해서 알려줘 보험이나 금융 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홈페이지도 워낙 심플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고요.



  

▶ 아이들을 언제까지 지원할 생각인가요? 


저는 대학교까지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시집, 장가까지 보내겠다고 하더라고요.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먼 미래에 아이들 학자금, 결혼자금까지 생각하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남편보다는 제가 재테크 쪽에 관심이 더 많아서 금융 상품 관련된 책을 열심히 찾아보고 온라인으로 정보를 자주 검색해봐요.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학자금이나 결혼자금을 위한 목돈 마련에도 관심이 있고, 둘째는 딸이니 치아 교정을 위한 자금을 준비해볼까 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둘째 임신 후에 갈비뼈에 금이 가서 기침을 자주 하는데, 어느 날부터 제가 기침만 하면 준서가 물을 떠다 주더라고요. 괜히 코끝이 찡해지면서 벌써 이렇게 컸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 마음이 예뻐서 행복했어요.  

  



▶ 가족과 함께 앞으로 어떤 삶을 꿈꾸나요? 


아이들에게는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태권도나 미술, 피아노 등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것이면 지원해주려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비 두 아이의 엄마 이주연씨의 아이 양육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오늘의 육아 공감 토크는 아이 양육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을 예비 엄마∙아빠들은 많이 공감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음 7월에는 어떤 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기획/진행 | 정미경/이경은 기자 

문의 | 한화생명 인터넷보험 (www.onsure.co.kr)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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