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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는 고혈압, 약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고혈압은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40~50대가 되면 세 명중 한 명이 고혈압으로 진단받을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60대가 되면 두 명중 한 명이 고혈압이고, 70대 이후에는 세 명중 두 명이 고혈압입니다. 이렇게 흔한 질병이지만, 엄청 높지 않은 이상 특별한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혈압을 측정해 보기 전에는 고혈압인지 모르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반드시 미리미리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1. 심장 혈압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은 끝없는 오르막길을 달리고 있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자동차의 엔진이 맞게 될 운명이 바로 심장의 운명과 같습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면 심장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결국 더 빨리 지치고, 더 빨리 노화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문.. 2021. 11. 30. 더보기
‘독’이 될 수 있는 음식의 바른 섭취와 조리법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이 때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짠 음식, 육류 중심의 고열량, 고지방식은 고혈압 등의 생활 습관 병을 비롯해 발암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고열량, 고지방식은 비만을 유발하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비만은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입니다. 또 붉은 육류나 가공 육은 발암가능성이 있습니다. 1. 붉은 육류와 가공 육 붉은 육류의 하루 섭취량이 120g 증가할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1.28배 증가 한다고 합니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의 경우 하루 섭취량이 30g 증가할 때마다 발병률이 1.09배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가공 육은.. 2021. 10. 7. 더보기
암 예방에 좋은 식재료와 효과적인 섭취 방법은? 미국국립암협회지의 보고에 따르면 암의 원인으로 흡연이 약 30%, 유전이나 음주, 환경오염 등이 약 30%이고, 음식의 비중이 약 35%라고 합니다. 이를 해석하면,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생활하느냐가 암 유발 원인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셈입니다.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먹거리인 마늘, 토마토, 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늘 마늘은 오랜 기간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음식들을 꼽으면서 첫 번째로 마늘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사실 마늘, 양파, 파 등은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위암을 비롯해 여러 암의 발병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마늘은 전립선암과 식도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으며, 암 예방에 더해 혈.. 2021. 9. 9. 더보기
오스카 시상식, 수상작을 통해본 ‘나이 듦’에 대한 소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님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며들다’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그녀의 인기는 상당한데요. 왜일까요? 진솔함, 그럼에도 촌철살인과 같은 직설적인 화법 그리고 70이 넘은 나이에도 당당한 인터뷰가 모든 이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해 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윤여정님은 과거 스페인의 ‘윤식당’, ‘윤스테이’에서 주인으로서 보여진 어른의 포용과 따뜻함, 지혜로움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적지 않은 답을 찾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연륜이란 사물의 핵심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길의 이름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노년이라는 단어에 참 어울리는 구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은퇴자는 실업자, 무직자가 아니라.. 2021. 8. 26. 더보기
대동맥류 자가 진단법에 대하여 최근 예일대에서 엄지손가락을 움직여 대동맥류 가능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대동맥류란 혈관벽이 부풀어 돌기나 풍선형태로 변형되는 질병으로, 대동맥의 일부가 정상적인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뜻합니다. 대동맥류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혈관벽은 탄력성을 잃고 정상혈압에도 혈관이 파열하여 내출혈이 발생해,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어 평소 관리와 진단이 중요합니다. 2021년 5월 27일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예일 대학 병원 대동맥류 연구소 소장이자 외과 전문의인 존 엘레파테리아데스 박사 연구팀은 엄지손가락을 굽혔을 때 손바닥을 넘어갈 경우 신체에 대동맥류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저널 최신호에 발.. 2021. 8. 10. 더보기
일상의 지속가능한 변화, 나만의 정원을 찾아서 각박한 도심생활에 쫓기다 보면,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생명력을 잃어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아, 나는 백수가 체질이었나 봐!” 가끔은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원초적 본능을 마주하기도 하죠. 저 역시 딱히 이 본능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속박된 노동을 이어가는 ‘사회적 동물’이기 이전에, 원시의 시대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즐기는 ‘유희의 존재’이기도 하니까요. 때문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은 ‘자신에 대한 성찰’ 내지 ‘여유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지속가능 (Sustainability)의 붐을 타고 가드닝(Gardening), 혹은 스몰 팜(Small Farm)에 대한 트렌드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그 트렌드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흡.. 2021. 7. 9. 더보기
기적을 만드는 운동법, +10cm 넓혀서 걷기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걷기운동을 하면 근 손실을 예방할 수 있고, 혈액순환 증가 및 유산소 운동을 통해 다양한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틈틈이 걷기만 해도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노인질환에 걷기가 많은 긍정적 작용을 하게 됩니다. 먼저 70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3년 동안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 결과 급속도로 나빠지는 병세를 막았고, 오히려 차도가 좋아지는 놀라운 효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때 10cm만 더 신경 써서 걸으면 몸도 마음도 인생도 바뀔 수 있습니다. 걷기는 전신 운동이며 이렇게 걷기 운동을 할 때 뇌를 자극하는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연구결과 또한 걷기 운동을 하는 동.. 2021. 7. 6. 더보기
뇌가 젊어지는 활용법 알고 뇌 노화 늦추기 뇌(brain)는 체내에 존재하는 가장 큰 기관으로,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와 9,000억 개의 아교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인의 뇌는 약 1.4Kg이며, 뇌의 새로운 신경세포 대부분은 출생 전과 생후 첫 달 동안 생성됩니다. 이후 신경세포는 숫자는 늘어나지 않고 크기만 자라게 됩니다. 뇌는 척수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며, 기본적으로 감각 정보 수용과 운동 출력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뇌는 입력되는 정보를 평가하고 인체의 항상성 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 변화에 적절히 반응합니다. 우리의 뇌가 퇴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굴근육과 뇌의 신경은 연결돼 있으므로 밝은 표정을 짓고, 오감을 활용하는 활동을 하며, 틈틈이 명상을 해주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 2021. 6. 10. 더보기